2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이번에는 집 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

위에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많은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은... 하나도 없었답니다.

우밴유카페도 찾아보고,, 크레이스리스트도 찾아보고..

 저희가 가기 2주전부터 집을 살살 알아봤는데 그게 너무 늦게 찾은듯한 느낌 ?

그 시기가(6월) 이제 한창 날씨도 좋아지고 유학생이나 워홀러들이 많이 들어오는 시즌이라서

집이 굉장히 비싸고 쉽게 쉽게 나가요!

그래서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할 듯해요..!

그래서 빠듯하게 날짜를 잡아서 스파르타로 집을 찾기로하고

한국에서 미리 에어비앤비를 통해 3일 묵는데 8만원? 정도 인 집을 미리 예약해뒀습니다!

그 집이 바로 이집이에요 이쁘죠!!

                          

 

 

 

 

주인분들은 따로 사시는지 한번 씩 청소 하러 오시거나 그렇게 들리시는 것 같았어요!

집에 들어왔는데 이집이 너무 마음에 드는거에요

(사실 장시간 비행기에 많은 것들이 지쳐있었어요)

그런데 이미 집이 나갔다고 힘들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밤낮 가리지 않고 우밴유 크레이그리스트를 찾았어요.

문자는 보냈는데 누가 누군지 여기가 무슨집이였는지 몰랐어서

저는 그 핸드폰등록할때 그 사진에다가 집 이랑 주소나오게 해서 찍어놨었어요

이거 은근 도움 되니까 참고!!

이렇게

우밴유에서 알아보고 만나서 다운타운에 집을 내놓으신 분께 연락을 드렸더니

집 보자고 하셔서 그 다음날 갔더니, 약속 시간도 늦으시고, 갑자기 보시자마자 하는 말씀이

사과가 아닌 "아...금방 앞에 본 사람이 집 계약했어요"

자기가 학교 때문에 그 시간 밖에 안된다고 해서  그 시간에 간건데..

어처구니가 없고 너무 화났어요..

저희는 진짜 절박했거든요

액땜을 크~게 한번하고 또 숙소로 돌아와서 끊임없이 찾다가

지금의 저희집을 발견했어요!

보자마자 계약 :)

너무 좋아요 방도 꽤 크고 화장실도 저랑 제 친구만 사용하고,

그리고 주인부부가 굉장히 좋아요

저희집은 다운타운이 아니라서 그리 비싸지 않아요..

사실 저희진짜 싸게 잘 구한 것 같아요 진심!!!!!

다운타운의 1/2 가격으로 산듯! 넘나 좋은 것

2편도 이렇게 이게 끝이야? 싶게 끝이나네요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