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번째 오늘은 '필요한 물품'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이 유학생활을 결심하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할게 무엇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아마 필요한 물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한 번 저도 저의 추억을 꺼내보았어요.

우선 먼저 가장 생각 나는

첫번째 '선글라스' :

사실 한국사람들은 정말 더워도 선글라스를 잘 안끼더라구요

저도 모르겠어요 왜 안끼는지.. 끼면 뭔가 관심을 집중받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걸꺼라고 생각해요.

밴쿠버는 햇살이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가 필수품입니다!

두번째 '110V 돼지코' :

220V를 사용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110V를 사용해요

그래서 혹시나 겨울을 대비해서 전기장판같은

전기를 많이 필요로 하는 제품은 안가져가시는게 좋아요.

저는 심지어 헤어드라이기도 힘이 안되서 그런지

바람 세기가 너무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새거 다시 샀었어요

세번째 '약' : 약은 감기약 같은 것도 물론 필요로 하지만

그런건 캐나다에도 많고 오히려 캐나다에 팔고 있는 약들이

더 독해서 몸에 잘 받아들여지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약은 연고를 말씀드리는데,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같은 것들을은 사실 사려면 살수 있는데

한국 가격에 비해 몇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나요

 그래서 가방에 여유가 있다면, 약을 챙겨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네번째 '옷' :사실 몇몇 분들은 옷 그거 대충 필요없고 다시 가면 다 사게 되있어.!

라고 하지만,저 그말 듣고 갔다가 낭패..ㅎㅎ

옷은 사실 가방에 여유만 있으면 웬만한건 다 가지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캐나다에는 운동복은 이쁜 옷들이 많은데,

여성스럽거나 한국의 개인 옷집에서는 팔지 않을 것 같은 옷들도 팔아요

파는데 가격차이가 진짜.. 몇배..

그리고 옷도 별로 안이쁜데 가격이 웃겨요...

저희 막 장난치면서 야 가격표가 웃기다면서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며

그렇게 말할정도에요. 이쁜옷들은 다 챙겨 가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또 파인 옷을 안좋아해서..더 그렇게 생각하는 거 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