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정말 오랜만에 다시 글을 적는 것 같아요

이번엔 필리핀이 아닌 캐나다에 관련해 이야기를 적어볼 예정이에요

우선 전 친구와 함께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하는 천운과도 같은 기적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앞뒤 생각 없이 필리핀을 영어공부를 위해 갔었고,

3개월이 지난 뒤 캐나다에 가기로 마음 먹었죠

우선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

는....아무생각이 없었어요. 토론토를 갈까, 밴쿠버를 갈까 고민이였지만

사실 아무것도 몰랐고,알수 있는 정보라고는 인터넷 블로그 ?

어딘가에서 보길, 밴쿠버는 한국으로 치면 부산, 토론토는 서울 같은 느낌 ?

근데 진짜 그 말이 딱 맞는 것같아요 아직 토론토는 가지 못했지만,

놀러갔다온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런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본격 적으로 이야기 시작 할게요!

우선 저는 대한항공을 타고 갔어요!

체크인을 미리 하지 못해서 친구와 따로따로 앉게 되었어요.

이어폰을 어디에 꽂아야하는지몰라서 남자친구에게 카톡으로 얼른 물어본건 안비밀

여러분 오른쪽 손잡이 부분에 있어요!

혹시 모르셨다면, 참고!!

자리가 넓고 그렇진 않지만 설레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기내식은 또 처음먹어보는거라 사진도 찰칵 찍고 사실 이거 먹고 후회했어요..

거의 절반은 버린듯:(  한식이 최고입니다!

아 그리고 맥주를 마셔도 괜찮고, 와인을 마셔도 괜찮고

그리고 혹시나 식사시간 이외에 배가 고프시면

다른분들께는 조~금 민폐지만 컵라면 하나만 주세요..!

그렇게 기나긴 시간이 흘러서 캐나다 공항에 도착

공항에 도착하면 한번씩은 찍는다는 이곳!!

여기서계단으로 내려가면 안내해주시는 분들께서 오른쪽으로 가라고

말씀 해주실거예요!

줄은 진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길어요..

라인을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면 이렇게 기계에서 여권을 스캔하고

사진을 찍어요..(누구나 다 범죄자 같이 나오니까 너무 상심하지 말아요..)

그리고 이미테이션 했는데, 너 여기 왜왔어 라고 하길래 일하고 공부하러 왔다고 했어요!

그리고 나서 이제 워킹 비자 받으러 기다리는데 ...

우와 진~짜 이건 너무 방치하는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기다렸어요 거의 2시간 정도 ?

그래서 저희 미리 픽업하러 오기로 하신 주인분이 사~알짝 짜증 날정도 였죠 ?

여기선 특별하게 묻는 것 없이 끝났어요..여

기는 사진찍으면 큰~일 날 것 같아서 못찍었어요=(

이렇게 1편을 마칠게요.. 너무 허무 한가요..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