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은 신기하게도 입추가 지나니 조금 살만하네요 ㅠㅠ

진짜 그동안은 너무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었다는...

그렇게 축 늘어져서 먹고 눕고 먹고 눕고를 반복했는데요...

이상하게도... 밴쿠버에서 먹었던 음식이 생각나는거 있죠..???!!?!

진짜 저도 흠칫 놀랐습니다 ㅎㅎ....

그리고 유학생활중 힘들고 한국생각나고... 또 먹는게 하나의 힘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래서 오늘은 한국오면 더 생각나는 한국보다 맛있는 한국음식점 3군데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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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한산성 (노스 밴쿠버에 위치)

정말 여기는 밴쿠버 유학생 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정말 한국 음식점보다 더 맛있고, 사랑받는 "남한산성"입니다.

정말 막창 꼬투리볶음과 순대국으로 유명한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양도 많고

정말 돈없는 유학생들에게 딱입니다 ㅎㅎ

가는 방법은 노스밴쿠버로 가신 후에 구글맵으로 남한산성 찍고 걸어서 10분만 가시면됩니다 ㅎㅎ

이 참에, 노스밴쿠버 한번 갔다가, 마켓 들렀다가 여기저기 살펴본 후에, 남한산성에가서 배를 채우시면 딱!!

하루 마무리 될것 같아요 ㅎㅎ.

위꼴사진 두개 올립니다~~

2. 수라

이곳도 마찬가지로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마다 갔던 곳입니다 ㅎㅎ

정말 한국음식보다 더 맛있는 식당... 바로 여기입니다.

수라에 관해 팁을 드리자면 평일 오전에 '수정식'이라는 세트메뉴가있는데

이걸 시키시면 한정식처럼 메뉴도 다양하고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가격도 팁까지 다 포함해서 20달러 미만이니,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위치는 롭슨 스트릿에 위치하고있습니다 ㅎㅎ

롭슨스트릿을 쭉 따라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웨이팅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3. 북경반점 (중국집)

캐나다에 있었을 때, 가끔가다 침대에 누워서 유투브를 보고있으면, 짜장면에 관한 동영상들이 몇개정도 올라오더라고요.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생각이 어찌나 많이 나던지 ㅠㅠ

그 마음을 달래줄 음식점이 여기 있습니다 ㅎㅎ

롭슨 스트릿에 위치한 북경반점인데, 이견없이 중국음식을 먹고싶을 때는 여기로 갑니다.

가게 옆에 노래방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평일에는 서비스로 20분을 주기도 한답니다 ㅎㅎ

배도 채우고 스트레스도 풀고

가격또한 괜찮으며, 특히 점심세트가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여기서 친구들과 잦은 만남을 가지기도 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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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한국와서 생각나는 음식점 3군데를 포스팅했습니다.

저는 이 음식들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며, 단지 주관적으로 생각나는 음식점을 적은 것 뿐입니다.

혼자 자취하시는 분들은 괜찮겠지만... 홈스테이에 살았던 저로서는 정말 한국음식이 그리웠습니다 ㅠㅠ

그럼 다음에도 다른 주제를 갖고 찾아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