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에 이어서 오늘 다시 한 번 인사드리네요 ㅎㅎ

이번에는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을 소개하려고해요.

제가 소개하기에 앞서서 이 친구들과는 어떻게 친해졌냐면,

대부분 어학원에서의 한 세션은 4주과정인데,

제가 선택했던 수업이 캠브릿지 FCE 코스였어요. 

이건 참고로 보통 10주 아니면 11주 과정으로 편성이 되는데요,

이걸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 어떤 다른 한국인 친구가 저한테 소개를 시켜줬었거든요...

"거기에 가면 한국인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캠브릿지를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망설임 없이 바로 캠브릿지 코스를 선택했었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 왠걸 한국인이 80% 이상은 됐었어요. 그 세션에만 예외적으로 이렇게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수업의 질적인 부분은 정말 다른 어느것과 비교할 수 없이 좋았었습니다.

선생님 또한 정말 원어민스럽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흥미롭게 재미있게 배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11주동안 친구들과 같은 반을 쓰다보니, 서로 많이 친해져서 수업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었던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아 ! 그리고 저희는 금요일마다 수업이 일찍 끝나기 때문에,

항상 반 친구들과 외식하기로 약속도 했었어요, 밥먹고나면 자연스럽게 어디로 향해 놀러가거나, 맥주를 마신다거나...

물론 영어 쓰면서요 !! (한국인이 많을지라도...)

그 중에 한명 스위스 친구는 ,제가 귀국하는 날 우연히 비행시간이 비슷해서 

캐나다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본 친구로 기억되네요 ㅎㅎ

이 친구들과 찍었던 사진 올릴게요.

오늘은 별 다른 내용은 없었지만, 친구들과 이왕 같은 반인거 잘 지내면서, 추억도 많이 쌓으시기 바랄게요~~~

그럼 다음에 뵐게요~~

마지막으로 이 친구들과 홈파티를 했던 사진들이에요~~~

한국인 두명이 룸메이트인데, 한국에서부터 친구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를 집으로 초대해서 한국음식 제대로 먹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