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생필품 관련해서 하려고 하는데요,

'없으면 캐나다가서 사지 뭐'

캐나다로 떠나기 전에, 누구나 다 이런생각은 하실텐데요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생필품을 어디서 사야할까?

다운타운 기준으로해서 4군데를 가져와봤어요. 이정도면 충분하실거에요 ㅎㅎ

그럼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1. DOLLARAMA

사진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네요 ㅎㅎ

일명, 한국의 '다이소'. 가격도 $1~5 정도로 착하고,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물론 먹을 것도 팝니다. (스낵, 캔디, 음료)

저는 주로 그랜빌 스테이션 맞은편에 위치한 달라라마를 이용하는데요, 

집가기 전에, 유혹에 못이겨 항상 하나씩 사들고 간다는... 집 바로앞에 세븐일레븐이 위치하고 있는데도...

--> 문구류, 노브랜드 스낵류, 우산, 물통 등, 이런 것들이 필요하시다면 달라라마 강추입니다.

2.LONDON DR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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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마찬가지로,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스낵류, 화장품, 가전제품, 생활 필수품이며 다!!!! 있어요 다!!!!

특히 제가 여기서 주로 샀던 것들은 샴푸, 린스, 로션, 스낵, 헤어드라이어 정도가 있어요.

여기서 헤어드라이어를 20불주고 샀어요 ㅎㅎ. 다들 헤어드라이어는 현지에서 사야지 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으신데,

팁을 드리자면, 

첫째로는, 주변사람들, 특히 감자유학 지사 사람들한테 곧 귀국하시는분 있는지 여쭤보고, 생필품 같은 걸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만약에 이런 경우가 없다면, 다음 아래의 방법을 추천드릴게요 ㅎㅎ

'우밴유 - 우리는 밴쿠버 유학생이다' 밴쿠버 커뮤니티 사이트를 들어가셔서

[팝니다] 카테고리를 잘 살펴보시면, 이제 귀국준비하느라 헤어드라이기를 싸게 내놓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여기서 싸게 "GET" 하시면 됩니다 ㅎㅎ

--> 헤어드라이기, 샴푸, 바디로션이 필요하시면 바로 "LONDON DRUGS"로 ㄱㄱ

(겉에 보이는 가격은 싸게 보일 지 모르나, 택스를 잊지 마세요!! 20불로 보고왔는데 왜 갑자기 22불?23불? 이렇게 놀라는 경우가 없으시길.... 다 제 경험담...)

--> 아!! 여기서 약 종류 팔아요!! 약 종류 파는 곳 옆에, 약사들이 앉아있는데,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약사분들께 여쭤보시면 되요 ㅎㅎ (그 중에 여성분 한 분이 한국인이셔서, 그 분한테 많이 여쭤봤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ㅠ)

3. Rexall Drugstore

여기는 주로 약을 파는 곳(?), 뭔가 말이 이상하지만... 말그대로 약을 파는 곳이에요.

물론 약만 취급하는 곳은 아니고, 다른 곳과 같이 음료수, 샌드위치 등등 간단하게 먹을 것들이 옆에 놓여져있어요.

정말 이런 점이 한국과는 참 다르다는... 

처음에는, '약국이라는 곳이 무슨 다팔아' 이러면서 음료수 하나 고르고... ㅋㅋ

제가 여기서 구입했던 것은 바로...

멜라토닌을 함유한 영양 보충제인데요!!! 제가 왜 이걸 구입했냐면...

제가 예민해서 시차적응을 잘 못하는 편이라... 인터넷을 찾아보던 중, 이 영양제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 약의 효능 중 하나가 수면유도 효과여서 구입하게되었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까, 캐나다가서 꼭 사와야 하는 리스트 중 하나더라구요 ㅋㅋ

물론 상비약은 한국에서 다들 챙겨오시겠지만, 급하게 필요한 일이 생기면 이 곳을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멀미약, 아스피린, 타이레놀, 수면유도제 등이 필요하신 분들.

자, 이렇게 다운타운에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 3곳을 포스팅해봤는데요.

위치는 구글맵을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 곳에서 다른 한 곳을 가는데 5분 이상은 안걸려요 ㅎㅎ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코멘트 남겨주세요 ㅎㅎ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 저는 다음 달에 더 좋은 내용 가지고 돌아올게요. 다음 달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