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편으로 돌아왔어요.   

 

5편은 여러분이 무엇보다 기대하고 계실 급식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저희는 아침, 점심, 저녁을 책임져주고 있는 이곳을  

다이닝 홀 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다이닝 홀은 4층에 위치해있어요.  

주니어학생과 함께 사용한답니다.  

식사하는 시간대가 달라서 많이 복잡하거나 그렇진 않아요.   

이건 팁이라면 팁인데 11시 50분부터 식사를 하시게 되실거예요.  

50분부터 기다리시면 15분 정도 기다리셔야할 거예요.  

그래서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다가 12시 5분쯤 되면  

줄이 길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다이닝 홀은 항상 매일 청소를 해서 깨끗한 편이고 

 냄새는 살짝 비린내가 나지만 참을 만해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HELP Academy 의 관련된 많은 분들이 대부분 친절하시지만, 

 다이닝 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욱 유머러스하시고 친절하세요.  

 

우선 사진을 보면 이러합니다.    

이런 식으로 밥이 나오고 생각보다 맛도 나쁘지 않아요.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을 들이신 분들을 위해서  

식빵과 버터 땅콩잼이 있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식빵 옆을 보시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기계가 있을거예요.  

아메리카노 맛인데 빵과 함께 먹기에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룸메 언니가 맨날 하는 말이  

'이 집 국물 잘해~~'라는 말이 정도로 언니는 만족해하는 것 같아요.  

 저는 굉장히 까탈스러운 입맛을 가진 탓에  

처음에는 먹을 엄두가 안나서 거의 다 버렸는데  

요즘은 익숙해 져서 2그릇 3그릇 먹고 그래요. 

다만 단점이 있다면 밥이 좀 너무 꼬들 밥 이라는 점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건데  

필리핀 음식이 대체로 밥이 굉장히 꼬들 한 편이예요.  

다이닝홀은 덜 한 편이고 밖으로 나가면 좀 더 심해요..  

한국밥이 살짝 그리우 실 수도 있어요..ㅠㅠㅠㅠ  

그리고 식단이 다양한 편이긴 한데 반 복 된다고 해야하나?  

그런 단점이 있고, 날씨도 살짝 습하고 더운 지역이다 보니  

한 번 씩은 벌레가 있을 때도 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위치가 고산지대 이다보니... 

 

그리고 배치 분들 중에 누군가는 물갈이를 하실 거예요.  

그럴 때 먹는 거 조심하시면 별 문제없이 생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6편에서는 필요한 물건과 필요하지 않은 물건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