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출국 및 이동에 관한 거에요. ㅎㅎ

저 같은 경우 2년전 유럽여행을 다녀온 뒤라 그렇게 어려운 점이 많진 않았지만,

해외로의 출국이 처음인 분들이시라면 헷갈리는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되요.

물론! 저도 아는 게 별로 없지만  ㅎㅎ...

우선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실 때 정말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항공사를 통해 가실텐데요.

저의 경우도 2년전 여행 당시에는 3개월 전에 구매해서 러시아항공인 Aeroflot 로 경유 1회, 왕복으로 갔다왔었어요.

그때도 입국은 히드로 였죠 ㅎㅎ

하지만 이번에는 비자발급을 늦게 받게 되어서 ( 제 개인적인 사정상 ㅎㅎ.. ) 울며 겨자 먹기로.. 대한항공 직항으로.. 하하... 엄청난 가격에 왔네요...

하지만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만, 비행기 티켓은 무조건 빨리 찾아보시는 게 더욱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구요. 음 가끔씩 특정 항공사들의 웹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특가* 하면서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뜨는 경우들이 적지않게 있지만, 이건 복불복이니... 그리 추천하진 않네요 ㅎㅎ

저는 보통

1. 스카이스캐너

2. 와이페이모어

정도에서 둘러보고 예를들어 독일항공인 루프트한자가 경유1회에 적당한 가격이다! 싶으면

다시 제가 직접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같은 비행기티켓의 가격을 비교해봅니다.ㅎㅎ

저는 웬만하면 항공사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서 구매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이런 식으로 합니다만, 이건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다른거니까요 ㅎㅎ

그리고 경상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인천공항까지 가실 때 기차나 다른 교통수단을 많이들 고려하실텐데요

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한항공이 김해발 인천행 국내선 비행기를 운행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홈페이지에서는 확인할 수 없고,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구요!!!

그리고 김해에서 출발하실 때 수화물을 부치시면 한번에 런던까지 오게 조정할 수 있다고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인천발 런던행 비행기가 대한항공이거나... SKYPASS 에 속해 있는 항공사만 가능하다고 한 것 같기도 한데.....

이건 제가 확실히 모르겟네요 ㅠㅠ

아마 오시기전에 비행기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들 받으실거라 생각해요. 저 또한 그렇구요.... 수화물부터 해서 경유지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전하게 런던에 도착은 할런지... ㅎㅎㅎ

다들 웬만하면 경유1회로 예매하실텐데 ( 그게 가격이 좋거든요 ㅎ ) 당연히 경유지에서는 그냥 몸만 환승하시면 된답니다 ㅎㅎㅎㅎ

수화물은 그대애애애애애애애로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할겁니다. ㅎㅎㅎ

기초적인 거지만 처음에는 다 헷갈리니까요 ㅠㅎ 저도 그랬구요..

그리고 그 뒤로는 Brighton에 도착하신 경우에만 도움이 되실 거에요 ㅎㅎ

저는 히드로공항 4번출구로 도착을 했고, 4번출구에서 브라이튼 coach station으로 가는 버스를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갔었어요.

그 버스가 National Express인데,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접속하셔서 예매하시면 되요. 정말 간단한 영어만 할 줄 알면 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ㅎㅎ

사진을 어떻게 돌리는지 모르겠어서...ㅠ 그리고 여기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사진도 잘 안뜨네요 제 화면에는...

사진을 보시면 natioanl express라고 적힌 창구가 보이실거에요. 저기 들어가셔서 " 내가 예매를 했다. 표를 출력해 달라. " 라고 하시면 친절히 출력하고 어디서 타라고 말해줍니다. ㅎㅎㅎ 버스번호도 같이말해줘요!

자꾸 사진이 돌아가네요.....

여튼 저렇게 노란색간판에 숫자가 적혀있죠?

저 같은 경우는 정류소 13~15에서 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두루뭉실하게... 13이면 13이고 14면 14지... 13~15는 뭔지 참..ㅋㅋㅋㅋ

여튼 그 앞에 서서 시간되면 열심히 보세요.ㅎㅎㅎ national express 버스가 727번이엿던가? 하는 번호를 깜빡이면서 들어옵니다.ㅎㅎㅎ

그걸 타시면 약 2시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 그러면 Brighton Coach Staiton 에 도착합니다!

전 도착날이 밤이였고, 거의 태풍수준으로... 눈을 못뜰정도로 비바람이 불더군요....

그래서 그냥 택시를 타고 주소를 불러줬습니다.

여기 택시기사들 정말 친절해요; 전 남자인데도 직접내려서 캐리어 다 실어주고 문도 열어주고;;; 내릴 때도 문 열어주고 트렁크 열어서 캐리어까지 다 꺼내주더군요;

비싼값을 해요.... 차라리 돈을 덜받지 ㅎㅎ...

음 두번째 편은 이렇게 마무리할께요! 부디 브라이튼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