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빨래서비스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EV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빨래를 수거해가는데요! 월요일과 목요일 아침에 빨래를 낸답니다. 방마다 봉지를 하나씩 주는데 그곳에 룸메와 함께 빨래를 모아서 낸답니다! 첨부된 사진에 보이는 종이에 방번호와 이름 그리고 개수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내는데요 이유는 빨래가 없어졌을 때 저 종이를 참고해서 찾아 낸답니다 그리고 월요일 목요일은 냈던 빨래를 받는 날이기도 한데요~ 월요일에 낸 빨래는 목요일 저녁에 받게되고 목요일에 낸 빨래는 월요일 저녁에 받게 됩니다! 빨래를 받게 되면 아시겠지만 섬유유연제도 사용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끼는 옷이나 비싼 옷들은 가능하면 안 맡기시는게 좋답니다 EV에 처음와서 오리엔테이션을 할때도 매니저 분들께서 때는 안 빠지지만 물은 빠지는 빨래서비스라고 말씀을 해주세요~ㅎㅎ 사실 실제로 받아보면 때는 잘 빠져있지 않는데 물은 상당히 많이 빠져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다 맡겼다가 이제는 속옷 종류나 양말 수건 막입는 옷들만 맡기고 있어요! 그리고 방마다 바가지들이 아마 준비가 돼있을 거에요 그래서 보통 좋은 옷들은 그날 입고 샤워를 하며 같이 빨고 여기서 구입한 세재로 빨고 섬유유연제로 담가놓고 다음날 행궈서 말려입고 한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샴푸등과는 달리 섬유유연제와 세제는 싼 편이라서 부담이 없으실거에요! 그리고 하나 더 팁을 알려드리자면 1층에는 따로 건조대가 없는데 2층과 3층에는 빨래 건조대가 복도에 따로 준비 돼있답니다!ㅎㅎ저는 1층이라서 건조대는 잘 이용하지 않지만 에어컨을 항상 틀어놓고 자기 때문에 방에 널어 놓아도 괜찮아요!하지만 건조대를 이용하면 훨씬 깔끔하게 마르니까 참고 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그리고 한번씩 빨래를 맡기시면 분실물이 발생할때가 있어요 저도 사실 이곳에 와서 속옷을 담은 빨래를 통째로 잃어버린적이 있거든요 만약 저처럼 분실사고가 생기면 즉시 오피스가서 말씀 드리고 분실물 신고를 하시면 되세요! 제 빨래는 결국 찾지 못해서 보상을 받게 됬어요 하지만 미리 조심하시면 저 같은 경우는 없으실테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다음은 이곳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들을 소개하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