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곳에서 친해지게 된 맨투맨 티쳐 한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맨투맨 티쳐를 배정받았을 때 두 번째 시간을 담당해주시는 맨투맨 티쳐가 갑자기 안오셔서 지금 이 선생님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그때는 이렇게 친해지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저는 맨투맨 시간은 Ev에서 만들어준 과정을 안따라가고 다 프리토킹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많은 학생들과 얘기를 해보면 다들 토킹할 때 편하고 말을 잘하게 되는 선생님이 있고 말이 막히고 쉽게 대화가 안되는 선생님이 있어요 제 생각에는 분위기가 조금 더 편하고 격려를 더 해주시는 그런 선생님일수록 말을 더 자신감있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말이 쉽게 안나오는 경우는 선생님의 스타일에 따르는 것 같은데 말할 때 문법을 바로바로 잡아주시는 선생님의 경우에는 말하기 전에 생각을 계속 하고 말하게 돼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소개할 이 선생님은 어쩔땐 친구 같고 어쩔때는 누나같기도 하고 제가 엄청 편하게 느껴서 항상 수업을 기다리게 되고 같이 대화를 나눌 때면 마치 제가 현지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자신감이 올라가요! 이 선생님의 이름은 Joan이에요! 혹시나 Ev아카데미에 오신다면 알고 있으시길 바랍니다~ㅎㅎ첫달을 이 티쳐와 함께 즐겁게 보냈는데 알고보니 그 선생님의 마지막 달이었던 거였어요 그만두신다길래 정말 섭섭했지만 밖에서의 만남을 약속하고 다시 만나게 됩니다! Joan선생님과 친한 선생님이었던 mica선생님과 제 한국 친구와 함께 네명이서 주말에 만나게 됐어요 선생님들이 필리핀 현지 스타일을 소개 해준다고 해서 지프니라는 필리핀 스타일의 버스를 타고 시티투어도 하고 바비큐를 맛있게 하는 식당에 가서 밥도 먹고 산페드로 요새 앞에 있는 독립기념공원에서 필리핀과자도 먹고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만다우에라는 학원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선생님들의 동네에 가서 현지 스타일의 가라오케도 가보고 정말 잊지 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선생님들은 레벨업 테스트 후에 자신들의 집에 직접 초대를 하겠다고 하였고 이후에 저희는 카카오톡 아이디도 교환하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서로 연락을 계속 하게 되는데요 사실 선생님들과 영어로 카톡을 주고 받는게 영어 실력 향상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표현같은 것을 찾아보게 되는 기회가 되고 선생님의 메시지를 보고 공부도 하게 되고 일석 이조 인 것 같아요 이곳에 오면 이디엄등 여러 실제생활에서 쓰는 표현들도 많이 배우게 되는데요 중요한건 실생활에 한번씩 써볼려고 시도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빼곡히 쓰고 외워도 제가 실생활에 쓰지 않으면 제것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선생님들도 계속 실생활에 써보고 글쓰기를 할 때 어려운 단어를 써보라고 추천들을 해주신답니다~ 어쨌든 그이후에 예전 맨투맨 티쳐들은 학원에서 다시 와달라고 해서 Ev로 돌아와있고요 학원에서 마주칠때마다 반갑게 인사하고 활력을 얻게 된답니다!여러분도 공부를 하러 가게되면 선생님들과 마음을 열고 친해져보세요 잊지못할 경험을 하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