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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ILSC메리일기- 17. 퀸 빅토리아 마켓 ( 현지 생필품 구매하기)

조회수 : 2,522 | 댓글수 : 1

글쓴이 정다운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멜버른에서 가장 저렴하게 생필품 구매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멜버른 시티 무료트램 마지막 구간에 위치한 퀸 빅토리아 마켓입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문을 여는데요. 수요일은 야시장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따로 과일이나 야채 등은 구매할 수 없고, 기념품이나 옷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월, 수를 제외한 모든 요일에 오전 6시부터 오후 2~4시쯤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조금씩 시간이 유동적으로 변경되기도 합니다.

저는 보통 일요일 마감 시간 전인 오후 2~3시쯤에 방문하는데요.

월요일이 시장 쉬는 날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인들이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마켓의 경우 마감 시간이 다가올수록

같은 상품도 가격이 조금씩 저렴해지고, 1봉지에 1달러 등을 외치는

상인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호주에 있는 울월스나 콜스 마트보다 과일과 야채가 대부분 반 값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좋은 가격에 싱싱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과일은 직접 시식해보고,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더 믿음이 가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아시아 상인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버섯, 배추 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고기의 경우, 시기에 따라 마트가 더 저렴할 때도 있어서

주로 비교를 해보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시장의 경우, 신선하기는 하지만,

직접 덩어리를 잘라야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이 마켓의 명물인 딸기잼도넛도 꼭 먹어봐야 하는 코스인데요.

1.2 불의 저렴한 즉석 수제 도넛을 맛보기 위해서

엄청 긴 줄이 줄지 않고 마감시간 때까지 계속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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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ekfrl			호주 멜버른에서 가장 저렴하게 생필품 구매하는 꿀팁!!! 감사합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가장 저렴하게 생필품 구매하는 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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