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핫요 CPI에서 어학연수 중인 박용성입니다.

오늘은 학원 수업진행에 대해 느낀점과 도움될 만한 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레벨테스트를 보고나면 자기 수준에 맞게 시간표를 받게 됩니다.

시간표에 맞춰 강의실로 찾아가면 됩니다. 일대일 수업이 많다보니 사람마다 시간표가 거의 틀리구요.

친구랑 갔지만 수업은 다 따로 듣습니다. 제 시간표는 점심먹고 한타임 수업 들은 후에 한시간 반정도 쉽니다.

대학교 공강처럼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 좋습니다.

처음에는 말이 아예 안나오고 알아듣긴 하겠는데 말을 할 수가 없으니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렇게 몇일 이러다가 실력이 늘긴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 처음에는 단어로만 얘기하던 대화가 어느새 간단한 문장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막 한달이 지난 지금은 대체적으로 의사소통이 원만해진 편입니다.

선생님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너무 수업으로만 스피킹 하지않고 일상적인 대화도 자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들과도 쉽게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일 일기쓰는 숙제를 내주셔서 처음에는 정말 영작을 전혀 못해 일기 하나 쓰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이제는 영작도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어 쓰는 시간도 줄어들고 재미도 붙었습니다. 일기를 쓰고 다음 날 선생님께 가져가면 틀린 문법을 다 고쳐주십니다.

일대일 수업 뿐만 아니라 사대일 수업도 있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선생님 뿐만 아니라 공부하러 온 사람들과도 같이 배워가며 실력이 느는 것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친목도모도 되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수업입니다.

학원와서 신기했던 것은 의외로 어린친구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