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갓 뉴질랜드에 온지 2주 다되가는 이현동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클랜드 카플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온지 이제 2주 다 되어가지만 조금씩 조금씩 제가 여기서 경험 했던 것을 후기 남길려고 하니

부족하지만 많이 봐주시길 바랄께요!

먼저 오늘은 간단하게 제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카플란 이란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요, 다들 잘 알다시피 카플란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대형 학원중에 하나입니다.

현대식 건물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어학원에 비해서, 카플란은 전통적인 서양식 건축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고 또한 앞에 넓은 마당이 있어서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때 밖에서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고 놀기도 한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그렇지는 않구요^^)

또한 카플란의 특징중 하나는 인터넷 수업 있습니다. 뭐 인강 같은건 아니구요. 주마다 각 레벨별 파트별로 여분의 문제를 제공해줍니다. 그러면 오늘 배웠던 내용을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다시 정리하고 문제 풀 수있습니다. 강제는 아니지만 시간 날때마다 이용하면 영어향상의 지름길중 하나가 될 듯 싶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문법,리딩,리스닝 그리고 작문까지 할려면 매일마다 조금씩 해야 끝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다양한 액티비티 제공해주고 또한 주말에 싸게 주변 유명한 관광지를 다녀 올 수 있어서 친구랑 나중에 다녀오면 참 좋을듯 싶습니다!

- 매주 금요일마다 conversation club 이 있는데 매주마다 다양한 주제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또한 끝나면  job club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일 구하는데 있어서 CV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필요하시는 분은 꼭 참여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2주마다 교재 진도 나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책값을 공짜입니다!!

그러면 카플란 첫날은 무엇을 할까요?

먼저 아침에 레벨테스트를 칩니다 (Grammar & Voca / Listening / Writing / Speaking) 총 4개의 시험을 쳐서 레벨을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끝나면 학교소개와 학교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 줍니다.. 끝나면 근처에 뉴마켓(퀸 스트리트 다음에 번화가)에 가서 폰개통하는방법, 교통카드 만드는방법 등 소개시켜주고 거기서 각자 밥을 먹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게 됩니다.

 아참 다행히 그 다음날에 학교에 ANZ 은행
분이 오셔서 통장 개설해주시니깐 그때 개설하면 될것 같아요!!

저의 뉴질랜드 첫날은 이렇게 보낸것 같아요... 참 바쁘게 지냈죠...ㅋㅋㅋ 행정적인 부분에서는 학교랑 감자유학에서 도와주니깐 저희는 레벨테스트만 질치면 될것 같아요! 레벨이 높을수록 영어잘하시는 친구들이 많아서 저의 영어실력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의 하나이기 때문에 뉴질랜드 오기전에 꼭 Grammar ins use 를 떼시고 오시는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뉴질랜드에는 아직 2주밖에 안지냈지만 그전에 교환학생으로 1학기동안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왔는데 단어랑 문법이 좀 기초적으로 다져져야 회화하는데 있어서 많이 도음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레벨테스트때 intermediate 받았는데 다음주에 , 즉 요번주에 하필 레벨테스트 있어서 쳤는데 오자마자 high intermediate로 레벨업 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자랑아닌 자랑을...^^;;;.)

암튼 저의 말의 요지는 문법을 한번이나마 떼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플란이 다른학원에 비해서 시내에서 떨어져 있지만 ... (뭐 걸어도 약 20분밖에 안걸립니다^^ ) 학원 바로 앞에 큰 공원이 있어서 공부한느데 있어서는 최적의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서양식 건물에서 공부 할수 있습니까?ㅎㅎㅎㅎㅎ

밑에 사진은 학교앞 Auckland Domain 공원입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유용한 정보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