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밴쿠버 게스타운에 있는 gbc에 다녔어요 처음 상담받을때 인턴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상담담당자 분이 gbc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줬어요 공항인턴으로 유명하다고 입소문이 난 학원이였어요 저는 무역을 선택하고 그쪽에서 무역회사인턴이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에 등록하게 되었죠

처음에 학원에 가면 대부분 우리가 아는 엑셀이나 피피티만들기 등 이런것들을 한번 쭉 알려줘요 수박 겉 핥기 식으로.

그리고 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비지니스 컬리지 답게 비니지스 하는 방법에 대해 시작 하게 되죠

한달에 한두번씩 시장조사라고 해야되나? 그룹으로 묶여 시장에 나가 조사를 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시장에 한 매장 주인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여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왜 이 아이템으로 장사를 하는지 등 이것 저것 그룹에서 상의하여 질문을 만들고 현장에 나가 질문하고 답변을 모아 피피티 만들어 발표하는 이런 방식의 수업을 금요일에주로 해요

여기는 노스밴쿠버에 있는 마켓이에요

저희반 친구들 다같이 마켓으로 가서 그룹에 주어진 주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거였죠

미션지를 받고  다같이 출발해 워터프론트역에서 노스밴으로 가는 페리를 타고 다같이 이동했어요

이런 야외 수업을 하는 날에는 평소보다 한시간 정도 여유로운 등교시간을 주고, 또 프리한 수업시간으로 일찍 마치기도 하구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죠 쌤들마다 스타일이 다르긴 했지만 그래도 야외수업은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이날 노스밴에 내리면 바로 앞에 있는 마켓에 가서 미션 수행을 하는거였는데요

마켓 주변에 보면 공연장도 있고 엑티비티 하는 곳도 있어요

부스마다 비지니스타임이 다르긴 한데 대부분 이렇구요 단 수업중에 저희는 참여할수 없죠...

그래도 위에 사진처럼 신기한 모형도 많구 아름다운 자연에 또 많은 먹을 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많아 눈호강 입호강하며 즐길수 있어요

가면 입이 떡 벌어지는 베이커리 종류도 정말 많구요 살면서 한번도 보지못한 과일류가 정말 많아요

시간적인 여유가 되는 분이시라면 그냥친구들과 주말 나들이 가기에 딱 조은 곳이라고 추천 할 수 있어요

가서 장도 보고 사진도 찍으시면 좋을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