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하면 쇼핑도 빠질수 없겟죠

오월말 부터 육월 초에는 스토어 마다 세일을 많이 해요 무슨 할리데이 기념 행사 였는데 거의 이주에서 한달 간 진행하더라구요

물론 가게 마다 행사 기간은 다르지만 한달간 브랜드마다 세일 진행 해요

평일 마다 빡시게 열심히 했기 때문에 주말에는 푹 자고 일어나 아침에 야침차게 불닭 볶음탕이랑 홈스테이 마미가 준비해준 치킨!

아 밴쿠버에 가면 철치스(church's)치킨이 있어요 후라이드 같은 맛인데 매콤하고 바삭해서 진짜 맛집!

저희 홈스테이에서는 일주일에 꼭 한번은 철치스 치킨으로 저녁을 때우곤 했어요!

그러면 다음날 아점으로 한번 더 먹고, 워낙 치킨을 좋아해서 하루종일 먹을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쟁겨온 라면 중에 붉닭볶음탕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진짜 일주일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였죠 

그렇게 아점 먹고 이제 친구를 만나 본격적인 쇼핑타임

캐나다 브랜드 중 ALDO라는 브랜드가 있어요

저렴이 브랜드인데 행사를 월에 한번꼴로 진짜 자주하고 가방도 특이 하고 이쁜게 진짜 많아요

원래도 가방 하나당 육만원 에서 칠만원 정도 인데 행사하면 삼만원 사만원 정도이구 항상 옆에 반값 행사하는 애들이 따로 있어요

거기서도 가끔 진짜 괜찮은 아이들이 있어요 갈때마다 하나씩 건질 수 있을만큼 많아요

브랜드가 생소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백화점에도 입점 되어 있는 브랜드 랍니다. 근데 캐나다에서 메이드 하는 브랜드라서 캐나다에서 사면 싸대요

엄마 부탁으로 파우치,클러치 가방 등 진짜 많이 사왔었죠 선물받는 사람들 마다 너무 이쁘다고 하셨어요

디자인도 진짜 다양해서 심플한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서 득템할 수 있어요

다운타운에 지점도 많아서 쉽게 접근 할수도 있구요, 사실은 신발로 유명해진 브랜드라 신발 종류도 정말 많아요 남여 모두 이용 할 수 있는 매장이구 옆에는 액세사리 종류도 다양해요.

이날 가서 득템한 아이에요 신상으로 들어온 가방이라 할인 적용이 안됬지만 한화 육만원 조금 더 주고 샀어요

색상도 여러가지 였지만 흰색이 제일 이뻐서 사온건데 한달 뒤 흰색 빼고 나머지 색상 전부 오십프로 행사중이였다는 사실...

여기는 한달 정도 기간을 두고 인기종목과 비인기 종목으로 나눠서 바로 할인 적용 해주고요, 50프로 할인 들어간 상품에 그날그날 다르게 추가할인도 해주고 있어서 날 만 잘 잡아서 가면 만원 이만원에도 원하는 가방 살 수 있어서 가끔 심심하면 학교 마치고 친구랑 마실가는것처럼 알도 스토어에 놀러가고 그랬어요 친구랑 커플쪼리도 만오천원?정도에 맞춰서 신고!

할인 적용 해놓은 디피 제품이에요

이날도 학교 마치고 놀러갔다가 본 제품인데요, 전에 신상으로 나왔을때 이런거 아줌마들 시장가방 하면 딱 이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할인 들어가면 엄마 사줘야지 했는데 이날 딱 세일 중

이날 오십프로에 추가 삼십프로인가 들어가서 저가방 만몇천원주고 구매했다는거....

이렇게 하나씩 득템하는 맛에 외국 나가고 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