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양꼬치

중국에서 먹은거랑 향이나 맛이나 정말 비슷했더것

양꼬치 새우꼬치 닭꼬치 이렇게 세가지 였나?

우리나라에서는 열꼬치에 만원 이렇게 하는데 여기는 네꼬치에 만이천원...

그래도 여기서 양꼬치를 먹을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네꼬치를 사서 먹어봣더닌...

양꼬치를 못먹는다던 한친구가 한입 먹어보더니 이거 양꼬치 아니라며 ㅋㅋㅋ

양꼬치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이건 없다고 끝까지 양꼬치 아니라면서 다 먹음

즉 양비린내가 없으니 양꼬치 처음 먹어보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점!!

이건 리치몬드 야시장의 꽃이죠 바로 찌파이

대만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아마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대만 야시장에서 굉장히 아중 굉장히 인기많은 야시장 먹거리 랍니다.

바로 그 찌파이가 리치몬드에 상륙했어요

보자 마자 너무 반가워서 바로 주문

특히 찌파이 줄이 제일 길어요 역시 사람들은 맛있는걸 잘 알아봐요

이줄만 진짜 길었어요

다른데가도 한무리에 찌파이는 무조건 하나씩 들고 다닐 정도로 인기쟁이 찌파이

맛은 과연 어떨까하고 한참을 기다려서 받아 맛봤더니 대박 ㅋㅋㅋ

대만까지 안가도 되겠어요 진짜 맛이썽요

겉만 보면 치킨 같기도 한데 양념이 일단 치킨이랑 다르구요 뭔가 돈까스 느낌도 나면서

먹어본사람만 알아요

결국 저는 야시장 갈때마다 사먹고 두개는 포장해서 일주일동안 아껴먹고 주말에 또 사러가고 무한반복 했다는점..

이건 망고빙수

같이 간 언니가 야시장에 왔으면 망고빙수 꼭 먹어야 한다며 시킨 망고빙수

이것도 홍콩과 대만에서 굉장히 유명하죠 맛은 홍콩대만에서 먹었던 거와 비교는 안되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왜냐면 망고로 만들었으니까...

가격은 십불정도 였던거 같아요 십이불인가..

가격대비 두번은 안먹고 싶은맛 허나 한번은 먹어도 괜찮은 맛!!

여섯명이 갔었는데 숟가락은 네개만 주던 센스,

어쨋든 다들 한입씩 기분좋게 입가심하고 또 다른 먹거리 찾아서 급하게 옮긴 기억이 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