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레인 대학교(Tulane University)는 루이지애나(Lousiana)주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으로 한국에는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미국 남부 지역 내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834년도에 루이지애나 약학대학(Medical College of Louisiana)이 그 전신이며, 이후 1847년 설립된 루이지애나 대학교(University of Louisiana)로 편입되었습니다. 1884년 사립대학으로 개정하여 학교명을 Tulane University of Lousiana로 바꾸어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습니다.
학부 순위가 말해주듯이 남부에서 인기있는 대학 중 하나로 매우 높은 수준을 갖춘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어 전반적인 학업 및 연구 수준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학부 중심대학이라고 보기에는 대학원 학생수도 만만치 않으며, 전공은 많지 않은 편이나 모든 과정이 우수하고 특히 의용공학과 법대가 매우 높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립대학인만큼 비교적 학비가 비싼편이지만 그만큼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고 보면 됩니다.
카네기 재단에서 선정한 4300의 우수한 세계 대학 교육 기관 중 상위 2%에 포함되어 있는 명문대학이며, 2009년 미국 대학교육 전문지인 프린스턴리뷰(Princeton Review)는 툴레인 대학교에 대해 '야심이 큰 고등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교'라는 독특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1894년 세인트 찰스 애비뉴에서 현재의 캠퍼스로 이전하였으며, 지역적인 특성을 이어받아 전반적으로 캠퍼스 건물들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9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대나 법대 그리고 중남미학 분야가 매우 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여성학 연구기관인 뉴콤 대학연구센터(Newcomb College Center for Research)와 남미 분야 연구기관인 로저테일러 연구센터(Roger Thayer Stone Center), 국립기후연구센터 등 다양한 부속기관을 운영하여 학생 및 교수진의 학업과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Tulane의 보건과학센터는 암센터와 유전공학센터, 전염병 센터 등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