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편은  집구하기입니다.

한국은 날씨 어떤가요? 여긴 비가왔다 안왔다

아주 난리에요...ㅠㅠ

처음에 올때는 대부분 홈스테이나 학원 기숙사로 많이 오더라구요. 저 또한 그랬어요.

저는 홈스테이를 4주동안 신청했는데요.

 아일랜드 가족들과 지내며 이야기도 하면서 같이 밥도 먹고 하는 시간들이 참 좋았던거 같아요.

그치만 비용적인 면으로 봤을때는 사실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집찾기를 결심했죠!

홈스테이기간을 2주정도 남겨두고 집 찾기에 돌입했습니다.

아일랜드에서는 Daft.ie 라는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집을 구할수 있어요.

신문, 요즘은 페이스 북에도 집이 뜨더라구요.

제일 쉽고 많이 구하는 방법이 Daft 에요.

아일랜드에서 지역과, 위치 , 원하는 가격을 입력하고 찾기를 하면 거기에 맞춰서 집이떠요.

대부분 외국에서는 쉐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저또한 쉐어 하우스를 찾았답니다.

집의 정보와 , 가격 위치등을 알수있구요 전화번호나 메일이 있어서 집주인과 연락해

집 보러갈 약속을 잡으시고 집을보러 가면되요!

메시지를 보내실 때 나는 깨끗하고 착한사람이다 라던지 약간의 자기의 칭찬과

이집에 대한 나의 간절함? 을 보여주셔야 해요...하하

그리고 ! 학원에 있는 게시판을 보면 집을 판다는 쪽지 같은게 붙여져 있어요!

학원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우리학원 학생들에 집을 양도하는 거에요.

게시판도 잘보시면 집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저는 아일랜드에 8월 말 에 왔는데요.

 불행히도 9, 10, 11월 달이 집이 정말 없고 찾기 힘든 시기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집구할 때 많이 힘들었어요.

매일매일 어플들어가서 확인하고, 주위 친구들 한테 남는 집 없냐고 물어보고...

2주동안 홈스테이 연장하고 다행히 구하긴 했어요.

부득이한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기간 맞춰서 오는거도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저처럼 고생하지 않으시려면...

7월에서 8월에는 집구하기가 쉽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시즌에는 아마 12월말 1월쯤?

고생을 안할순 없지만 불필요한 고생은 안할수록 좋은거 잖아요!

같은 나라 학생으로써! 고생 덜하고 좋은 생활 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드리는 말이에요 ㅎㅎ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