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 찾으러 다니고 집 옮기고 다니느라 예전같은 열정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이제 이글을 쓰고있는건 몇 차안되지만 나름 두달이 다 되어간답니다.

(박수 부탁)

앞서 학원에대해 많은 말씀 드렸듯이 10시 반이 되면 완전 30분간 쉬는시간이에요.
쉬는시간 30분은 정말 짧지않은것같아요!!

예전엔ㅠㅠ어중간하게 돌아다니긴 했지만 지금은 나름 쉬는시간을 잘 활용하고있어요.

저번에 사적인자리에서 몇번 만났던 친구들과 같은 반을 했던 친구들까지 늘 밝게 how r u를 물어봐준답니다.

2달째 fine만 외치고있는 저에요..

 아마 한국인은 다 밝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예전쉬는 시간때는 사우디친구들과 일본인친구 그리고 조오르와 같이 많은 얘기했었어요.

각자 나라에대한 문화와(이탈리아남자가 잘생겼다는 뜬소문을 밝혀내고자)

각자 나라의 특성에대한 얘기를 하면 자랑스럽게 케이팝얘기도 많이 했었답니다.

 러시아 올레그라는 친구와도 취미에대한 많은 대화를 했었답니다.

 그리고 지금 반에서는ㅠ..스페인사람이 저빼고 4명이에요..

그래서 쉬는시간이되면 앉아계신분이..정말없답니다....하...(반옮기는것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나름 제 언어실력 늘리고자 그때 사적인 공부를 하거든요.

저희반에 같이 수업을 들으시는 스페인 아저씨가 계신데 정말 잘 웃으시고

대화도 재밌게하시고 밝으셔서 저랑 대화가 잘 통하는것같아요ㅋㅋ

 화장실이나 잠깐 왔다갔다할때 친구들보면서 막 엄청 밝게 인사 한번하고 저는 제가 해야할..일을..
예전에는 집찾는거에 혈안이 되어있었는데

 이제는 집도 구했고

 이제 제가 빨리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쉬는 시간때는 선생님께 말을 많이 걸도록하는편이에여.

그 시간이 끝나면 나름 옆반 한국인친구와 예전 같은반이었던 일본인 친구반으로 간답니다.

이 반은 참 열정적인거 같아요,,

한국인 친구랑은 왠지 반을하게되면 소극적여지는게 되요.

서로가 무슨말을 하고싶어하는지 일찌기 눈치를 채서.. 조금 민망해진다고 해야할까..

ㅋㅋ전 이전에 한국인 남자가 같은반이었는데 왠지 제가 점심시간 수업시간을 의지하더라구요.

보통 한번더 질문을 요구하면 되는데 못알아들으면 한국인을 쳐다보게된다거나..

.ㅋㅋ전형적인 한국인..그래도 혼자라서 다행입니닷..

ㅎ점심시간이 되면 한국말쓰는거 줄일수 있거든요.

그 대신 잠깐 화장실갈때 반에 앉아있는 아는친구 없나 쓰윽 보는 습관이 생겼어요ㅋㅋ
점심시간 30분활용이 정말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원 프린트물 짧게 보시고 자신이꼭해야하는 공부 15분정도 하시고 바로 나가셔도

15분은 즐겁게 회화에 참여하실수있으니깐

너무 부담 가지지마시고 긴 쉬는시간을 잘이용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