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아일랜드에는 유학원 지사가없어요...ㅠ
제가 영차 영차 발로 뛰어야 한답니다.

그러니 오눌은 홈스테이를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닷^-^

첫 홈스테이 입성을 하게 되었던 늦은 저녁에 저희를 데리러와주신 친절하신 우리 패트릭

홈스테이 파덜 그리고 간호사이시며 저녁에 항상 맛있는 요리를 해주시는 우리 메리 맘 그리고 그들의 아들인 조셉과
그리고 저희와 같이 홈스테이중인 조지라는 스페인 친구도 있어요.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생각하다가 한국식 숟가락 젓가락이 좋을거같았어용ㅋㅋ
생소할테니깐 전시용으로도 쓰시겠지싶어서 예쁜 한국느낌 나는 무늬를 준비했답니다ㅎㅎ

처음 바로 못주겠더라구요. 포장지가 걸레가 되어있었거든요... 주워왔다고 생각하실까봐..ㅋㅋ

처음에 가족의 정보를 받았을때 두분이 61년 62년생이시고 아들이 2001년생이라 큰아들이 있으려나..싶었어요ㅋㅋㅋ...

(숨겨둔 큰 아들있는가)

이곳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애기를 낳는다고 하더라구요.

 (버스를 타면..할머니인줄 알았는데 갓난아기 엄마..ㄷㄷ)

그리고

집 예쁘죵??

처음도착날 키를 바로 주셨는데

 이곳은 키가 없으면 집에 들어갈수가 없어요..

ㅠㅇㅠ어릴때 어떻게 키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을까 싶기도하고

빨래하는 날도 일요일이라고 알려주셨어요.
(빨래망 필수로 가져가세요)

우리집에 들어가면

들어가면 이렇게 의자 두개가 있답니다. 여기에 앉는걸 본 적은 없어요 ㅋㅋ

홈스테이가족분들이 사는 집은 깊숙히 더있어욤!!

그리고 제방은 같은 한국인이 함께 사는 방으로 우선 정리안된 저의 침대만!!

그리고 제가 있는 홈스테이에서 주는 아침과 점심 저녁을 소개하겠어욤 >ㅡ<

평일 이곳의 아침은 제가 제일 먼저 눈을 뜬답니다.

ㅇ외국에서의 아침은 모닝커피와 토스트라던데 ㅎㅎ....쌀이없죠,,ㅆ,,ㅏ,,ㄹ

시리얼도 주시는데 무맛이에요.

한국의 콘푸라이스트처럼 ㅋㅋㅋㅋ양껏 먹고 또 먹고 하는 그런일은 절대 발생하지 않을거에요..

無맛

평일은 점심을 주지는 않지만(저는 학원에 있으니깐용)

저녁은 우리 메리 엄마가 데헷 맛있는 고기 요리룰 해주니깡>ㅡ<

아일랜드의 고기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여기 우리 메리느님 요리..ㅎㅎ타국을 잊게하는 맛이었어요..아일랜드는 육류와 우유가 진짜 너무맛있어요.

 (길거리에 가축이많은데 이러한것과관련이 있을까싶기도한데..)

우유가 2리터나되요. 진짜 맛있고 진짜 완전.

저희 홈스테이는 아틀란틱학원과 거리가 좀있는 cappagh road에 위치한답니다.
버스로 30분거리고 걸어보니 1시간 10분정도 되는 거리더라구요.ㅎ...

걷다가 모든걸 포기할뻔했어요...

그리고 홈스테이 근처에는 다행이 버스 411과 412라는 새빨간버스가있어요.

한달간 입주 예정이어서 한달간 버스비를 계산하고

 날짜가 끝날때까지 계속 타고다녔답니다. 

오늘 글에서의 요점은

홈스테이 가족이 좋다♥
밥이 맛이있당♥
집이멀닷♥
빨.래.망♥

같이 사는 홈스테이 가족분들이 식사하실때 외에는 일하시느라 바쁘셔서 ㅜㅜ따로 사진을 찾아보니 없네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