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앞 버정이랍니닷
 

학교첫날
드디어 아일랜드에서의 첫 주말을 보내고 학원을 갔습니다.

우선 저희 학원 먼저 소개하겠어용!!

저희 아틀란틱학원은 골웨이에서 제일유명하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있죠.

저희 반애들 쉬는시간때 대화하는거 찰칵..

저는 학원수업을 9시에 가서 12시반에 마치는 수업들어요. 너무 짧다고 느끼실 있는데 그건 아니랍니닷ii 수업 받아보니 길게느껴져용
목요일마다 펍을 빌려서 함께 어울리기  쉽게 되어있으며 매 화요일 8시에는 테스트를 쳐 볼수있답니닷.

 홈스테이 아주머니께서 오늘 테스트도 치냐고 물으셨을때..저는 몰랐어요..또 한번 테스트가 있을거라곤...스피킹 테스트를 친다더라구요..

전 외국온지 3일차였고 우리 친절하신 홈스테이 아주머니 아저씨도 너무너무 무서웠던 시기였어요 후들들

첫날은 일찍 등교하는거라고 9시인 학원시간보다 많이 일찍인 7시반에ㅋㅋㅋㅋㅋ도착했어요

여기에 레벨나옵니다,,,ㅎ...이름 찾기없음..

학원문도 안열려있어서 8시까지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시험치게되었어요.

ㅠㅠ정말 방에서 한마디도 못했답니다. 저랑 같이치는 독일인친구가 너무 유창하게 말을해서...머리가 하얘지는거에요

혹시 스피킹테스트 치실분은 정말 자기에대해서 에이포 반장정도 적어서 외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만약 그냥 쉽게 보셨다면 큰코를 다치실수있어요..

반배정 후 반을 찾아가는길역시 엄청..헤매면서 갔답니다..
'요기가 오디지..요기가오디에욤...?'

비가 엄청 쏟아져서.. 학원 안내데스크에 계시던 분의 우산을 함께쓰고 저희반이 있는건물로 갔답니다.

후들후들 들어가니 스페인,이탈리아,브라질,사우디친구들까지 정말 다양한국가였어요.

첫날부터 왠지 모르게 전 섞이기 힘들 줄 알았는데 정말 외국인친구들 말도 많이 걸어주고ㅠㅠ왕따는 안되겠구나 싶어서 다행이었어요ㅎㅎ

진짜 저희 선생님이 못알아들으면 써주시거나 천천히 알려주셔서 너무감사했어욤😅

브라질친구는 영어랑 어순이 비슷하다고 외국에서 친구로 사귀란말을 듣고같거든요.

정말 비슷하긴한가보더라구요.
금방금방 그친구들은 반이 올라가는거같아보였어요.

처음에 스페인친구가 "붙"이라고 계속읽어서 제가 모르는단어구나...했는데 알고보니 but이었어요.

너무 다양한국가가있어서 외국인친구랑 대화할땐 발음때문에 못알아듣는경우가 생길수 있답니다.

영어학원갈때도 가벼운 회화공부는 하고가셔야지 쉬는시간30분을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보낼수있어욤..

지금 저눈 일본인친구랑 계속 대화하고 그다음에는 이태리친구랑 친해져서 계속 대화하는 사이가 되었어요iii

너무 겁나고 할말이 정말없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언어차이가 크게나는편은 아니라서 전혀 위축 되실필요없다고 말씀드릴게용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