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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수동기 및 출국 준비 (아일랜드) 조회수 : 2,712 | 댓글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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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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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유학원들을 통해서 이리저리 다녀본 결과 감자유학원에서의 혜택이 가장 소비자의 입장에서 충족되는 내용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학에 대한 생각자체가 없었던 지라 무엇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어디를 가야할지는 적지 않은 고민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치만 (제가 대학교 4학년입니닷^^*)지금 아니면 외국 가서 공부할 기회가 없다는 왠지 모르는 무언의 압박이 ....내가 언제 영어공부를 이렇게 제대로 해볼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가장 컸어요..또르르..
처음에는 뉴질랜드나 캐나다 호주를 생각했었는데 알아보니 캐나다는 비용이 너무 비쌌던 것같아서 자식의 입장에서...ㄷㄷ손이 떨릴 수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돈도 벌고 일도 할 겸 뉴질랜드나 호주를 갈까했더니,,,여자는 호주가면 위험하다고...뉴질랜드는 일이 안 구해진다며...이리저리 치이다가 눈에 딱 들어온 곳은 지금 제가 있는 아일랜드에요!!!!!!!! 아일랜드에 있는 그리고 그 학원으로 선정하게 되었어요!!!! 골웨이에서 가장 큰학원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4월달 쯤 kises를 통해서 국제학생증 발급 및 항공권 준비를 했어요.
아직 학생이신경우는 국제학생증 및 항공권추천이 저렴한 kises도 좋은 것 같아요!! 이제 8월 출국을 앞두고 하나씩 하나씩 짐을 싸기 시작했답니다. 사진에 짐 보이시죠?...ㅎ..저는 PICK UP신청을 하지 않아서 어떻게 쟤네를 다 챙겨갈지 ...ㅎㅎ..결국 잘 도착했지만 왠만한 물건은 정말 싼가격에 다팔아요!! (골웨이 굿!)
갑자기 집 보니깐 반갑네용.ㅎㅎ
아일랜드는 굉장히 초 겨울같아요. 8월의 날씨말이에요!! 따뜻하고 잘입는 옷은 필수 입니다. 장우산은 여기서 사시고...!! 차를 좋아하시는 아일랜드 분들이 많아서 색다른 차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일랜드는 기후특성상 변덕스러운 날이 많고 하루 중에도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반복하는 곳이라서 작은 우산 하나는 백팩에 넣어 오시길 바래요!!우비보다는 바람막이를 사람들이 많이 입고 다닌다고 들었었거든요. 여기 와서 우비 입은 분은 못 봤네요. 비가 부슬부슬와도 대부분 우산 안 피고 비를 맞고 다녀요. 그때...'이곳이 유럽이구나'싶었어요 ㅋㅋㅋ 굉장히 뜬금없는 곳에서 유럽을 느끼고 말았습니다.ㅋㅋㅋ
더 신기한 건 이곳에 사람들이 옷입는 게 너무 다양하다는 거에요. 같은 기후인데도 누구는 패딩잠바를 입고 있거나 또 누군가는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다녀요.. 제가 처음 왔을 때 고속버스에서의 기온은 분면 16도->12도까지 떨어지는 날씨인데 ..반바지라니..그게 저는 조금 많이 놀랐던것같아요.
여기 사진은 비가 내리고나서 조금씩 오고있긴한데 이미 공원에서 하나 둘 자리를 잡고 있는 사진인데 찍으면서도 신기했어요. 한국에서는 비오면 사람들이 잘 안나가려 하는데 이곳은 비가와도 조깅을 하더라구요!!0ㅡ0신기했어요
골웨이라는 곳은 우리나라의 부산같은 곳으로 제 2의 도시이며 더블린보다 한국인이 더 없어서 영어 실력 늘리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이나 아일랜드로 갈지말지 고민하시는 분들 ㅎㅎ 아일랜드 추천드립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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