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18년 11월 3일에 밴쿠버에서 도착해서 GV에서 공부하고 있는 서포터즈 정재훈 이라고 합니다 !

우선 이번에는 홈스테이 생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제가 지내고 있는 홈스테이는 Joyce colling wood 역에서 버스타고 15분정도 거리인 Victoria DR라는 곳인데요, 다운타운과 약간 거리가 있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시는 분도 있겠지만 교통이 굉장히 편리하고 다운타운에서 늦게 까지 계시더라도 새벽3시~4시 까지 운행하는 나이트 버스가 오기때문에 생각보다 아주 살기가 좋은 동네입니다 !

집앞의 모습인데요 겨울에는 보기 힘든 밴쿠버의 맑은 하늘이네요 ! 아 이 사진만 보고 너무 조용해보인다 뭐가 없어보인다 하는 분들도 계실꺼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집에서 2분?정도 걸으시면 런던 드럭과 스타벅스 맥도날드가 모여있어요 !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있고 주위에 일식당, 중식당 및 식당들도 많아서 혹 밴쿠버로 오시게 되면 Victoria dr도 아주 괜찮은 곳이니 걱정 안하시구 오셔도 될꺼같아요 !

그리고 참 많이 문제가 생긴다는 홈스테이 식구와 방 퀄리티등 문제에 대해서 한번 말해드리자면 저희 홈스테이는 홈스테이맘 테레사 그리고 아들 엘리, 룸메이트와저 총 4명이 살구 있구요 테라사와 엘리는 필리핀에서 왔어요 ! 필리핀 분들이 영어를 기본으로 잘 배우셔서 그런지 영어도 아주 수준급이세요 ! 물론 처음 도착해서 집의 외관을 보고 약간 실망을 했었어요 솔직하게는? 사진 보여 드릴게요 !

여기 1층을 우리가 쓰는데요 ! 사실 내부는 좁지만 아주 깔끔한 편이에요 다른 홈스테이 같은 경우에 학생만 10명 넘게 살고해서 집은 엄청 화려하더라구요 근데 전 조용한걸 선호해서 지금 집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지내는 홈스테이 같은 경우에는 모든 홈스테이가 그렇듯이 매주 월요일 빨래를 하는데요 저희 홈스테이맘은 빨래부터 건조까지 다해서 옷도 아주 이쁘게 접어서 주세요 ! 밥도 잘챙겨주시고 아주 자상하신편이에요 ! 홈스테이 가족 덕에 첫 밴쿠버 적응이 전혀 외롭지 않았네요 ! 그러니 감자 유학에서 알선해주는 홈스테이들은 걱정 안하셔두 될꺼같아요 ! 제 주위 학생들에 비해서 제가 지내는 홈스테이가 가격도 식사도 친근함도 거의 탑인거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홈스테이맘 테라사의 깜찍한 포스트 편지보고 이번 후기는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후기에서는 GV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