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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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출국 및 이동, 학교시설

조회수 : 2,458 | 댓글수 : 1

글쓴이 김다현

출국하기 3주전에 선생님과 출국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어요.

가서 생활할 때 비상연락망,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은 것들, 미국가서 사는 것이 좋은 것들까지 세세하게 선생님께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주셨어요.

일단 저는 한국에서 필기구와 공책을 챙겨 왔어요.

미국에 학용품이 한국만큼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서 다 챙겨왔는데 챙겨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 학용품은 한국보다 다양한 디자인도 없고 볼펜심이 두꺼워 볼펜심 얇은 것 쓰시는 분들은 넉넉히 챙겨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미국과 한국이 전압이 달라서 드라이기와 고데기가 잘 안된다고 해서

드라이기 와 고데기는 미국에 와서 구매하였어요.
드라이기 고데기 각각 3만원 이내로 다 구매하실 수 있어요!!

생필품들은 학원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CVS가 있어,

여기서 다 구매하실 수있으니 무겁게 챙겨오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구체적인 학교 안에 규칙같은 것은 EF 본사에서 출국1주일 전에 한 번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어요.

저는 델타항공을 이용하여 보스턴으로 이동하였어요.
인천에서 보스턴으로 가는 직항이 없어서, 저는 인천에서 아틀란타, 아틀란타에서 보스턴으로 경유를 1번 했습니다.

인천에서 아틀란타는 13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아틀란타에서 보스턴은 3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중간에 경유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였는데 충분한 시간 이였어요.

델타항공 기내식도 나쁘지 않게 나왔고,

인천에서 아틀란타까지 이동할 때는 한국어 가능하신 승무원 분들도 계셨어요.

보스턴공항에 도착해서는 분홍색 옷을 입고 계신 EF스텝 분들이 픽업하려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제 이름을 확인하시고 홈스테이에 가는 친구 부터 데려다 주신 후에 저를 캠퍼스에 대려다 주셨어요..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룸메들도 다 자서 짐을 재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부모님께 도착했다고 문자드리고 다음날을 위해서 빨리 잠에 들었습니다.

저는 4인실 기숙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인실 기숙사에는 2층침대 2개와 둥근 큰 책상하나와 의자 4개가 있습니다.
기숙사는 깨끗한 편이고 개인 옷장과 서랍장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청소하시는 분이 방을 청소해 주십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지하 1층에 있어서 각각 $1.75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는 간식자판기도 있어서 24시간 이용가능 합니다.

여기에서도 공부 할 수 있지만 밥을 먹거나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많아 조용히 공부하고 싶으면 2층에 렉처홀에 가면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EF 보스턴은 기숙사가 학교 내에 있어 많은 친구들이 학교에 살고 있습니다.

2층은 남자 여자 기숙사가 같이있고, 3층은 남자 전용 기숙사, 4층은 여자 전용 기숙사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3층에는 탁구장이 있고,

4층에는 소파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거나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책상도 있으며 전자레인지, 정수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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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박다현			와 역시 EF는 시설이 좋네요!와 역시 EF는 시설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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