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공부하고있는 브라이튼의 Eurocentres 어학원을 소개해드릴께요

저는 어학원을 고를 때 국가비율, 학원시스템등을 고려해서 선별했어요

그 중에 브라이튼 노스스트리트 중심가에 있는 Eurocentres 는 중소형 어학원에 한국인 비율도 많지 않았고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에서 관리하는 학원이여서 학원시스템에 많은 투자를 한다고 하기에 유로센터로 결정했어요

저는 주 20시간, 오전수업만 선택하였고 다음에 공부를 하다가 더 필요하면

아이엘츠나 캠브릿지 오후수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어요

저는 영국에 토요일 오후에 도착했고 일요일하루는 시내구경하고, 교통카드와 유심카드를 사고 쉬었고

월요일 오전 8시 30분 까지 학원에 가서 레벨테스트를 받았어요

컴퓨터실에 가서 문법,듣기 테스트를 받고 티쳐와 인터뷰를 통해서 스피킹 테스트를 받고

 20분정도 데스크에서 기다린뒤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어요

유로센터는 수준별로 반이 나눠있는데 저는 B2 반에서 수업을 받게 됬어요 여기학원에서 제일 높은반

그 다음 아래반이였는데 처음에는 적응이 좀 필요했지만 이제는 수업도 잘따라가고 많이 편해졌어요

여기가 학원 1층 리셉션이에요

문의사항이나 수업변경, 홀리데이등 모든 정보를 리셉션에있는 레이첼이나 케빈에게 물어볼 수 있어요

항상 리셉션에 한명은 상주하고 있으니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가서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줘요

최대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것 같아요

또 쉬는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모두 여기에 모여서 쉬고,얘길하기도 해요

저는 커피를 안좋아 하긴 하지만 학원에 커피머신이 있어서 1파운드내면 맛있는 커피를 먹을수 있다고 해요

또 전자렌지도 있어서 학원 수업이 끝나고 음식을 사와서 여기서 먹기도 해요

저도 수업이 마치면 친구들과 근처 식당을 가기보다는 음식을 take away해와서 학원 라운지에 앉아서 먹어요

식당에가면 자리가 없을때도 있고 또 대기해야할때가 있다보니 다들 학원에서 많이 먹더라고요

또 오후 수업이 있는 친구들은 한시간안에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샌드위치나 간단한 걸 사와서 학원에서 먹는편 인것같아요

여기는 컴퓨터를 쓸 수 있는 공간인데 수업이 끝났을때나 쉬는시간에 가끔 이용하는 친구들이 있긴 한데

사실 컴퓨터실은 따로 있어요 저기서 사용해도 되는것 같긴한데 저는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네요

보통 저기서 담임 티쳐와 상담을 해요 보통 한달에 한번정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여기온지 2달됬는데 티쳐가 한번 바뀌어서 두번 다 다른 티쳐랑 상담을 했어요

여기는 제가 수업듣는 교실이에요 교실은 1층,2층에 있는데 지금은 성수기이다보니

교실도 꽉 차는 편이에요 한 클래스당 최대 인원은 14명이고 총 반은 7개 8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자리가 지정된 것은 아니지만 보통 한번 앉는 자리에 앉더라고요

그래도 티쳐가 매일 대화할 짝지도 바꿔주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많이해서 수업이 재밌게 진행되요

여기는 학원 1층에 있는 도서관이에요 여기서 수업이 끝나고 자습을 할 수 있고

매주 금요일에는 티쳐1명이 계셔서 질문이나 공부하다가 어려운부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금요일 아니여도 많은 학생들이 여기서 자습하고 숙제도 해요

이렇게 도서관에는 문법,학습자료도 준비되어있어서 필요한부분은 가져가서 공부도 할 수 있어요

티쳐들도 모두 학생들이 공부하는데서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시고4

항상 지루하지않게 잘 수업을 이끌어주셔서 재밌게 수업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