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어플리케이션 많이들 쓰시죠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수업 첫날, 선생님들이 제일 처음 가르쳐 주던게 바로 밴쿠버에서 유용하게 잘 쓰일 이 어플리케이션들.

그중에서 제가 제일 유용하게 썻던 한가지를 뽑으라면 맨위에 있는 트렌짓!!

이건 정말 필수에요 버스, 지하철 ,씨버스 도착시간 알려주는 앱이에요 가끔 시간이 다르긴 해도 없는것도 보다 있는게 훠얼씬 좋겠죠?

그리고 택시 많이 이용하시겠다 하시는 분들 옐로우캡도 필수!!

그리고 지도는 제일 많이 사용되는게 구글맵이고 구글맵도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시간도 정확하구요!

가기전에 미리 다운 받아가면 좋겠죠?

휴일이 되면 막 나가서 놀고 싶은 날이 있는 반면에 집에서 방콕 하고 싶은 날도 있잖아요

어쩌다 한번 씩 그런날이면 영어고 뭐고 진짜 축 늘어져서 맛있는 과자같은 거 사다놓고 하루종일 드라마 타임 하면서 힐링해야죠

홈스테이 사람들도 아침 준비 해놓은 음식 안먹으면 점심으로 이런식으로 브런치같이 준비해 줘요

어쩌면 되게 성의 없는 점심 처럼 보이지만 뭐 그래도 간단하게 먹는거 좋아하는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치킨도 준비해주고 피자도 가끔 점심으로 주고.

홈스테이에 딱 들어갈때 본인 취향 얘기하고 음식 같은건 얘기 미리 해서 조율하고 하면 크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부딪칠 일도 없구.

실컷 놓다가 산책 할겸 마트 갈려고 나간 집앞 모습이에요

비만 주구장창 오다가 맑은 하늘을 보니 너무 탁 트인 너무 상쾌 하구 나가자마자 아 이게 외국이구나 싶었어요

뭔가 잘 다듬어 놓은 예술 같지 않나요?

캐나다에서 골목골목 들어가면 이런 거의 다 이런 깔끔한 자연자연한 분위기에요

오월 말 쯤 부터 이런 분위기를 볼 수 있죠

눈, 비가 번갈아오면서 계속 칙칙한 하늘만 보다가 이런날 이런 풍경을 보니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신세계 같았어요

마트 갈려고 나왔다가 사진만 몇십장 찍고 결국 스카이트레인 타고 큰 마트 까지 갓다왔다는..

이런 풍경보고 원래 공원 이런데는 잘 가지도 않는데 학교 마치고 친구랑 근처 공원까지 가서 사진찍고 놀다 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