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학원에서 오슬롭을 가게되었어요 !!

가고싶은 학생에 한하여 가는거라 저는 공고를 보고 바로 신청 했답니다!!

학생 5명과 오피스 선생님 한분, 가이드한분과 출발했어요 오슬롭 고래상어는 아침에 먹이

를 먹으러 나오기 때문에 새벽 일찍 출발 했어요 전날에 준비해놓고 새벽5시부터 출발 ㅎㅎㅎ

옷갈아입을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보통 출발할 때 수영복을 입고 갑니당

저는미리 수영복을 다 정리해놓고 자고 새벽에 입고 바로 나갔어요 ㅎㅎ

 좀 자다보니 아침먹을 시간이여서

졸리비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어요 졸리비는 한국의 롯데리아 버거킹같이 패스트 푸드점인데 필리핀에서

엄청 인기가 많아서 오픈하자마자 사람이 많았어요 ㅠㅠ

그리고 처음 도착한곳이 TUMALOG 폭포 였어요 아침부터 관광객으로 꽉차있었는데 엄청 이쁜 폭포고 옆에는

닥터피쉬들이 있어서 자유 시간 후에 오슬롭으로 다시 출발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들은 후에 배를 타고 스노쿨링 장비를 빌려서 들어가는데 물속에서

바로 옆에 있는 고래상어를 보니까 정말 크고 무섭더라구요

저희 가이드 분께서 타이밍을 잘 잡아주셔서 저희가 딱 마지막 팀이였기 때문에

먼저 들어 가신 분들보다 조금 더 오래 구경 할수 있었어요 .

한번쯤은 하고 가시는걸 추천해요 너무 이쁘고 신기한 구경이였어요

나와서 식당에서 간단히 닦아내고 현지음식 점심을 먹은후에 시말라 성당에서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이교회는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이 있어서 유명해졌다고해요!!

그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워진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루기전에 적었던쪽지와 이루고 나서 다시 찾아오신 분들이 남긴 글들이 엄청많아요

쭈욱 전시 되어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저도 소원을 빌고왓엇답니다

더운날이였는데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이 엄청 많이 있엇어요 유명한것도 좋지만 풍경이 너무 이뻐서

한참 구경하다가 나간거 같네요

모든 투어를 마치고 학원에 왔을때 6시쯤이 였는데

가이드분이 설명도 너무 잘해주셔서 이동시간에도 재밌게 움직였던거 같아요 !!

가격은 3500페소정도로 점심 포함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