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HOME

감자리포터 리얼스토리

토론토 ELT 어학연수 후기 3 (홈스테이)

조회수 : 1,511 | 댓글수 : 0

글쓴이 박지현

오늘은 제가 묵고 있는 홈스테이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묵고 있는 홈스테이 평판이 굉장히 좋은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한 1주일 정도 살고 있는데

홈스테이 가족은 1층에 살고 저는 반지하에 살고 있어서 마주칠 일이 별로 없어용

그리고 저는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는 줄 알았는데 홈스테이맘이 간호사여서

3시~11시까지 일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바쁜 것 같아요~

보통 보면 아침은 저희가 알아서 먹고 점심은 새벽 6시 정도에 식탁 제 자리에 두세용

그리고 저녁은 한 2시 정도에 놓고 가더라구요~

음식도 입맛에 잘 맞아용 간식할 만한 것들도 식탁이나 냉장고, 그리고 음료수나 콜라, 물도

창고 같은 곳에 많이 있구요!ㅎㅎ

위에는 홈스테이 사진들인데요!ㅎㅎ 집도 예쁜 것 같죠?ㅎㅎ

그리고 저는 몰랐었는데 방은 반지하더라구요ㅠㅠ 2층이나 1층을 예상해서 조금 아쉽긴 했는데

캐나다에서는 반지하에 대한 인식(?)이 한국과는 좀 다른 것 같더라구요~

다른 홈스테이 하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홈스테이 가족이 오히려 반지하에 살고

학생들이 1층에 사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제가 낮에 찍은 외관이랑 방 모습인데요!ㅎㅎ

캐나다 자체가 땅이 워낙 넓고.. 그리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역세권에 살아야 좋은 집이라는

인식이 아니라 오히려 떨어져 있어야 생활하기 좋고 더 괜찮은 집이라고 해요~

그래서 집 앞에 막 엄청난 다운타운이 있는건 아니지만 집 바로 앞에 스타벅스도 있고요!

한 5분정도 걸어가면 TD은행 엄청 큰 거랑 Nofrills 마트도 있어요!ㅎㅎ

처음에 왔을 때는 좀 추웠어요ㅠㅠ 난방이 계속 돌아가는게 아니라 라디에이터?가 켜졌다 꺼졌다

하는 시스템이라 켜지면 좀 더운가 싶기도 한데 꺼지면 공기가 금방 차가워지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많이 건조해서 목도 한동안 많이 아팠는데 집에서 가져온 수면양말과 수면바지 등등으로

완전무장하고 담요도 홈스테이 집에서 하나 더 꺼냈어용ㅎㅎ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리고 있어서 초반보다는 그렇게 춥다는 느낌도 안 드네용ㅎㅎ

무튼 홈스테이 걱정 많았는데 잘 맞는 것 같아서 좋아요!ㅎㅎ

박지현님 다른 후기보기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