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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ELT 어학연수 후기 2 (출국 및 이동) 조회수 : 1,449 | 댓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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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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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수업이 3월 26일에 시작해서 24일 토요일에 출국하게 되었어요~
짐을 완전히 싸진 않고 계속 필요한것만 갖다 놓은 식으로 안일하게 생각했더니.. 나중엔 너무 정신이 없더라구요.. 결국 가는 날 새벽에 짐싸기 완료... 역시 그러다보니 빼먹고 온게 몇 가지 되더라구요...ㅠㅠ 특히 제가 공항에서 옷을 패딩에서 코트로 갈아입는 도중에 핸드폰 충전기를 놓 고 왔어요..ㅠㅠ 나중에 패딩 주머니에서 발견..ㅠㅠ 결국 여기서 하나 샀어요ㅜㅜ 급속 충전기는 아니지만.. 보조배터리가 있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아요! 만약 캐나다 와서 충전기 고장나거나 하셔도 마트에 많이 팔고 만약 정품 구매를 원하신다면 토론토 이튼센터에 삼성매장이 크게 있더라구요~ㅎㅎ 생긴지 얼마 안 된 느낌이었는데 되게 컸어요!ㅎㅎ 거기서 급속충전기도 팔고 무선충전기 C타입 등등 많이 팔아요ㅎㅎ 금액은 그냥 급속충전기 선과 본체 세트가 한 30불정도 였던거 같아요~~ 여기서 물론 세금이 13프로 정도 붙긴 해요ㅠㅠ
저는 노트북은 백팩에 넣고 캐리어는 24인치랑 28인치 두개 챙겼어요! 저렇게 나왔는데 한개 조금 넘는건 별말 없었어요~
학원와서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대한항공에서는 4키로 넘는 것도 보내준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케바케일 수 있으니 안전하게 싸는게 좋을 것 같아요~!!
드뎌 비행기가 ...ㅠㅠ
제가 토요일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오후 비행기라 그런지 굉장히 한산했어요~ 출국수속 하러 가는 곳도 줄도 없어서 바로 들어가고 면세도 바로 찾았어요!! 거의 30분만에 다 끝냈던 것 같아요~~ 저는 에어캐나다를 탔는데요~ 토론토 가는 에어캐나다는 오후 5시 5분 입니다!
영화나 음악 그리고 현재 비행기가 어디에 있는지 위치도 알 수 있고 오늘 기내식 메뉴(점심 저녁 간식)다 볼 수 있더라구요~
담요도 주시고 베개도 있어요! 담요는 생각보다 되게 따뜻했어요!!
장시간 비행이라 창가쪽이 아닌 통로를 선택해서 창문 밖에 잘 볼 순 없었지만 멀리서 본 모습도 예뻤어요!ㅎㅎ
토론토에 도착하니 현지 시간으로 한 4시 50분쯤? 내렸어용ㅎㅎ 전혀 지연된 것도 없이 정시 도착인 것 같아요~~
기내에서는 간식도 갖다 먹거나 와인, 맥주, 음료 등등 자주 제공해줘서 좋았어요ㅎㅎ
드디어 토론토 생활이 시작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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