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어학연수를 떠나진 않았지만 ELT는 특별히 떠나기 2달 전부터 어학 수업이 시작되어

출국 전 후기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

제가 선택한 어학원은 ELT라는 어학원인데요! English Lab Toronto의 약자입니다!ㅎㅎ

제가 이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회화" 였는데요!

제가 영어공부를 많이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회화는 한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 것에 속상해서였어요!

그래서 무조건 회화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곳으로 찾아봤고, 사이트에 168시간 회화를 강조하는 광고를 보고

감자유학 강남센터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다른 곳도 조금 알아봤지만 회화로는 이 곳이 가장 좋다는 말에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되었어요!

일단 출국 전 2개월 동안 주 3회 1시간 씩 스카이프로 화상영어를 합니다!ㅎㅎ

이건 제가 수업하던 모습 캡쳐한건데요~~

저 분은 Tineke 선생님이셨어요!

제가 지금까지 수업하는 2개월 동안 한 선생님과만 수업을 하지 않고 거의 4분과 돌아가며 수업을 했어요!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러 원어민과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출국 전부터 경험할 수 있으니 말이죠!ㅎㅎ

주제는 굉장히 다양해요!

그리고 일반 시중에서 접할 수 있는 화상영어나 전화영어처럼 가벼운 주제가 아니에요!

물론 시중 영어도 어려운 코스도 있었지만 제가 그 동안 했던 전화영어는 주제가 있어도 원어민들이 그냥 주제 외의

대화를 더 많이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심층적인 주제로 대화를 많이 나눈 적이 없었는데 위에 사진 보시면 주제가 '안락사'입니당...ㅋㅋㅋㅋ

한국어로 토론해도 어려운 주제인데 여기는 매주 새로운 주제를 올려주세요ㅎㅎ

그리고 그냥 대충 가벼운 대화로 시간을 보내는게 아니라 어려운 주제와 그것도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눠야 하는 것이다보니

대충 하는게 절대 안되겠죠?ㅎㅎ

이건 예전에 했던 주제인데 사회적인 이슈부터 예술분야까지 주제가 굉장히 다양하죠!ㅎㅎㅎ

그리고 시간도 1시간 꽉꽉 채워서 수업해주시고 Tineke 선생님께서는 거의 1시간을 매번 넘기셨어용...ㅋㅋㅋㅋ

(나중에는 제가 너무 힘들었던....)

또 더더 좋은건 이 분들이 이 화상통화만 해주시는 쌤들이 아니라 진짜로 토론토 어학원에 근무하시는 쌤들이세요!!

그래서 어학원 처음 가면 분명 어색하고 불안하고 무섭기도 하고 할텐데 화상영어로 2달동안 보던 쌤들 보면 너무 반가울 것 같아요!!

적응 하기 훨씬 좋을 듯 싶네용ㅎㅎㅎㅎㅎ

그리고 저는 테솔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ELT 한국인 쌤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담도 해주셨어요~

아직 결정은 하지 않았지만 테솔 병행도 가능하다고 하십니다!!ㅎㅎ

만약 테솔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회화도 하고 테솔까지 딸 수 있으니 정말 좋을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엄청 빡세다고...ㅠㅠ)

저는 오늘 2달동안 진행된 1:1 수업(여기서는 MCC라고 지칭합니다!)을 마쳤는데요!

가기 전에 정말 좋은 워밍업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더 좋은 건 어학 연수가 끝나고 귀국 후 영어 잘 안쓰면 금방 까먹는다고 하던데

여기서는 귀국 후 2달동안 또 MCC를 합니다!! 아까와 똑같은 화상영어를 2달동안 주3회 1시간동안 하는거죵ㅎㅎ

스피킹으로는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용ㅎㅎ

다음 주 토요일이면 출국이라 너무 떨리는데 가서도 잘 적응했으면 좋겠네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