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나가 있으면 집 보다도 더 그리운게 우리나라 음식이죠?

밴쿠버에는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그에 비례하여 한국 음식점도 많겠죠?

밴쿠버에는 스시집이 진짜 많은데 대부분 스시집 사장님이 한국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간 스시집의 90퍼가 사장님이 한국인이셨구요 그래서 그런지 스시가 한국인 입맛에 굉장히 잘 맞아요 머뉴에는 볶음우동 이런것도 있는데 한국스타일! 맵기도 조절 가능하죠 당연히

한국인이 많다 보니 리치몬드 야시장에도 당연히 한국음식이 있겠죠?

바로 이것 한국음식 하면 빠지지 않는 것들이 있쬬 바로 잡채 불고기 떡볶이

외국인들이 매운 음식을 못먹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떡볶이가 있는것 보면 한국인들을 위한 음식이 아닐까 싶네요

밑에 있는 고기는 사실 불고기가 아니고 제육에 가까웠어요 

그리고 이 푸드트럭 운영을 한국인이 하세요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가면 양을 엄청 많이 주세요

저희 앞에 어떤 외국인들이 구매하시고 다음 저희가 갔는데 양차이가 눈으로 확연하게 날 만큼 차이 나서 깜 놀

맛은 그냥저냥 늘 먹어보던 맛이구요 그래도 너무 그리웠던 맛이라 행복하게 먹었던 기억이 ...

떡볶이는 맵지않고 그냥 달콤해요

요곤 닭강정

시내나가면 치킨집이 그렇게 많아요 하지만 이상하게 맛이 한국이랑 다른 ...

요곤 사이즈가 제일 큰건데 이정도.. 가격이 거의 20불 했떤거 같아요 제일 작은것도 만원 정도 하고.. 좀 비싼편이긴 한데

맛은 맛있었는데 양이 아쉬워요ㅠㅠ

달달한 맛이 강했는데 외국인들은 매워서 잘 못먹는다능 보고 진짜 깜짝 놀랬어요

전에 포틀락 할때 고추참치 들고 갔는데 캐네디언 쌤이 먹어보더니 울면서 물만 오백미리 마시더라느...

그정도로 외국인들은 매운맛에 약합니다.

구래서 어딜가나 양념은 허니 맛이 강하고 간장소스가 일반 양념보다 더 외국인에게 인기가 있는듯 합니다.

간장소스맛은 맛있는데 양념맛이 먹을수록 갸우뚱 거리게 되는 맛

이거는 일단 보기에 너무 매력적이라 친구가 인스타 용으로 한번만 먹어보자고 해서 큰맘 먹고 샀죠

진짜 한마디로 이건 사진찍고 싶어서 산다 싶으면 말리진 않지만 맛잇지 않을까 싶어서 산다면 뜯어말리고 싶은 맛입니다

일단 맛이 없어요 맛이 없다는게 이상한 맛이라서 맛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무맛! 아무런 맛이 업슴

옆에 소스도 간장소스 같지만 꿀이라는 점.

아 씹는 느낌은 도토리 묵 먹는 느낌이라서 이상하진 않지만 입에 넣자마자 아무맛 안나서 당황

꽃도 역시 아무맛 없다는 점.

콩가루에 찍어 먹으면 그냥 콩맛. 콩가루도 우리가 생각하는 콩가루맛이 아님 ㅜㅜㅜ 13불인가 정도 했던거 같은데

그냥 사진찍고 좋은 경험 한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