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아라입니다! 제가 캐나다에 온지 6개월이 다되가면서

벌써 겨울이 시작되었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벤쿠버에는 레인쿠버라고 불릴 만큼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인데, 이번 년도에는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와서

학교 선생님들 뿐 아니라 홈스테이 맘까지 다들 운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벤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벤쿠버에는 다양한 일루미네이션이 있는데요, 물론 유명 명소에는 가격이 비싼 만큼 더더욱 예쁜 조명들과

장식들이 있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장소는 모두 무료로 관람 하실 수 있는 곳이에요!!

첫번째는 벤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ART GALLERY 앞의 트리랍니다! 정말 높고 커다란 나무에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해가 일찍 지는 저녁 벤쿠버 다운타운을 밝혀주고 있답니다!!

두번째로는 canada PLACE 에서 관람할 수 있는 다운타운의 모습인데요!

보이시는 붉은색 조명은 LOOK OUT 에 입혀진 조명이랍니다!

Canada Place에서 바라보는 다운타운의 모습도 너무 예쁘니 야경을 구경하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지구본은 크리스마스와는 무관하지만, 너무 예뻐서 공유해보려고 해요!

지구본 조경은 canada place 근처 건물 천장에 설치되어있는 아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두운 건물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어 금방 찾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세번째로는 제가 벤쿠버에서 top 5로 좋아하는 장소인 new west minister 역 바로 앞의 트리랍니다!

보통 크리스마스 트리의 다양한 색상의 조명과는 다르게 금색과 은색으로만 장식된 트리인데요!

오히려 한 두가지 색상으로만 꾸며진 트리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트리 중 하나였답니다!!

최근들어 new west minister 역 근처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오픈했더라구요! 트리도 구경할 겸

친구들이랑 가서 맛있는 저녁도 드시고, 추억 쌓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stanley Park에 설치된 illumination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illumination은 트리가 중점이었다면,

Stanley Park는 트리 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물론 기차를 타면서 즐기면 더욱 예쁜 모습을 보실 수 있겠지만, 기차 탑승 전에도 다양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이 외에도 다운타운을 벗어난 지하철역 부근 크리스마스 장식이 꾸며진 집들과

capilano bridge, botanical garden 등 다양한 벤쿠버 전역에서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크리스마스와 연휴를 맞이하여 친구들이랑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