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아라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주말에 다녀온 Farmers market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Farmers market은 겨울보다 보통 여름에 유명해서 저도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겨울에도 진행 하더라구요!

여름에 다녀오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녀왔답니다!

일단 Farmer's market은 말 그대로 로컬 음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답니다.

즉, 스트릿 마켓이라고 보시면 되요!!

겨울에는 여름과는 다르게 벤쿠버 전역에 두 곳에서 밖에 진행이 안되요

첫 번째마켓은 "Nat Bailey " / 위치는 4601 Ontario St 이며, 11월4일 부터 4월 21일 매주 토요일 10am ~ 2pm 까지 진행된 답니다.

두 번째 마켓은 "Hastings Park" 위치는 Hastings Park - Centegrounds이며, 11월5일 부터 4월29일 매주 일요일 10am ~ 2pm 까지

진행 된답니다. 저는 일요일에 진행되는 Hastings Park 에 다녀왔어요!

다운타운에서 14,16번 버스를 타고 EB E Hastings St FS Renfrew St 역에 내려서 약 3분이면 도착했어요!

저의 Farmers Market의 목적은 싱싱한 로컬 음식과 다양한 경험도 있었지만, 푸드트럭이 주 목적이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5-6개의 푸드트럭이 줄 지어 있었답니다. 그 중 저는 세가지 음식을 골랐는데요,

첫 번째는 chickpea 의 fita 였는데요, 많은 푸드트럭 중 가장 줄이 길었어요!

그리스 음식 같았는데, 소스도 너무 맛있고, 벤쿠버 떠나기 전 다시 들려보고 싶은 푸드트럭 중 하나였어요!!

두번째로는 " pao de queijo " 브라질 음식 중 하나 인데요. 치즈빵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매번 학교에서 브라질 친구들이 퐁듀케이쥬 사진 보여줄 때마다 맛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브라질 대표 푸드트럭이 있더라구요!! 날씨도 춥고, 거의 마감시간대라 빵이 식긴 했지만,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을 거 같았어요!!  

이 외에도 소시지, 푸틴, 여러 샌드위치 등 다양한 푸드트럭이 있었답니다!! 한번 가셔서

음식 향에 이끌려 친구들과 나눠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아래 사진은 푸드트럭을 지나 정말 farmers market이 시작되는 입구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다양한 마켓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싱싱한 채소와 과일,  캐나다 상징인 메이플,

수제 초콜릿, 베이커리, 치즈 등 저렴하다고 할 순 없지만,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음식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터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프리마켓느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저는 푸드트럭 외에도 Farmers market에서 수제 초콜릿을 구매했는데요, 두개에 10달러였어요

 정말 다시 사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는 초콜릿이었답니다!!

 Farmers market에 가셔서 초콜릿을 발견하시게 된다면 마차와 salty carmel 을 꼭 추천드릴게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