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장소는 영국의남부 해안도시 브라이튼의 중심가 번화가인 쳐칠스퀘어에요

각 도시마다 중심에 있고 또 친구들과 만나서 여기저기 놀러다닐만한 장소가 많이 몰려있는곳을 중심가라고하죠?

여기 쳐칠스퀘어가 브라이튼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어요

좀 더 자세히 말하면 north street 와 churchill square인데요

north street은 거리의 이름이고 쳐칠 스퀘어는 건물의 이름인데요

쉽게 말하면 백화점과 같은 건물이에요 대신 위로는 높지 않고 양 옆으로 긴형태로 만들어졌는데요

안에 들어가보면 위와밑의 사진처럼여러가지 상점들이 줄지어있답니다.

옷가게, 시계상점, 생필품상점, 장난감가게, 게임상점, 음식점 등등... 엄청나게 많이있어요

때문에 주말이면 브라이튼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곳으로 몰려와서 논답니다!

이렇게 지하층에는 가끔씩 탁구도 칠수있게 해 놓았답니다~

이건물은 지하,1층,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지하와 1층에는 여러가지 상점들이 위치해 있고 2층에는 음식점들이 몰려있어요

위와밑의 사진들을 보면알 수 있듯이 4~5개 정도의 음식점들이 있어요 맥도날드도 있구요

때문에 쇼핑 한 후 출출할떄는 모두들 이 곳을 찾곤 한답니다.

하지만 쳐칠스퀘어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곳으로 가는사람들도 많아요

특히 아시아인같은 경우는 쳐칠스퀘어에서 버스정류장 1 정거장, 걸어서 5분거리에 아시아음식점들이 있는 regent street이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가기도 해요

제가 관심있는 시계도 한번 찍어봤어요. 가격은 뭐 한국과비슷하거나 조금 비싼정도?였던거 같아요

이 돔 형태의 구조물이 바로 쳐칠스퀘어의 지붕이랍니다. 하늘을 볼수 있어요 날씨도 좋았네요.

쳐칠스퀘어,  노스 스트릿 또한 이곳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브라이튼 피어가 있어 브라이튼의 볼거리가 다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하지만 세븐시스터즈가 브라이튼을 대표하는 관광지니 다 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또한 st.giles 와 ec 랭귀지스쿨이 이곳주변에위치하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후 학생들이 pub도가고 club도 가는 등 다들 여기로몰려요

완전 만남의 장소죠?  대구의 중앙로 반월당과같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