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동안 여행간곳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5월 중순에 캐나다 토론토,몬트리올,퀘백시티를 학원에 같이 다녔던 한국인 언니와 다녀왔어요. 어학연수가서 꼭 여행 가란법은 없지만 많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가기에 비용과 시간이 배로 드는 점을 알기에 조금 돈을 보태서 여행을 다녀온답니다. 저도 사실 처음엔 해외 여행 다녀온 적 한번 없었고 겁이 많은 친구 였어요. 처음 혼자 세부 가고, 밴쿠버 오다보니 두려움은 사라졌어요. ^^ 저는 연수생활을 모두 끝낸후 마지막 일주일을 미국 서부 여행을 하고 한국에 돌아가려 했답니다. 사실 캐나다 동부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죠. 친한 언니가 캐나다 동부가 그렇게 가고싶고 이쁜 목적지라고 하여 솔깃하였어요. 그래서 미국여행은 잠시 미룬채 캐나다 홀리데이와 주말을 이용해서 6박 7일을 다녀왓어요. 저는 여행을 혼자, 누군가와 함께 가본적 없는 무경험자 였기 때문에 여행일정 짜는것에 있어 막막했지만 최근 한국에서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방영된후 많은 한국인들이 퀘백시티로 간다는 블로그 후기를 많이 참고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우선 비행기부터 예약하고, 이 3도시의 이동 교통수단, 숙박 등 세부사항들을 인터넷블로그를 참고하여 일정을 짜기 시작했어요. 5월달의 토론토는 여름이였고 몬트리올도 날씨가 정말 화창했지만 퀘백시티는 흐려서 너무 아쉬웠네요. :( 각 도시별로 이틀씩 여행했답니다. 적당했던거 같아요. 캐나다에서 6개월 동안 공부 하고 있던 시점이였고, 밴쿠버의 날씨가 점점 서늘한 여름으로 가고 있었기에 너무 나가서 놀고 싶었고, 6개월동안 같은 학원을 다니다보니 공부 하는것에 대해 지루한것도 없지 않아 있었죠. 결과는 무사히 여행을 잘 다녀왔고 좋은 경험, 추억이 되었어요. 캐나다 동부 여행일정을 컴퓨터 파일에 다 기록하며 다음에 혼자 여행을 가볼만 하겠다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어요. 캐나다동부 여행을 같이 갔던 언니와 미국 서부 LA,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를 가기로 했었는데 언니가 관광비자를 학생비자로 연장하는 과정에서 처리가 빨리 되지않아 고민을 했어요. 미국 정말 가고 싶은데 미국이라 뭔가 혼자여행은 위험하고 괜히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날것같고 정말 무서웠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혼자라도 미국여행을 하지않고 한국에 돌아간다다면 너무 후회를 할 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무작정 인터넷 블로그 후기만 보고 비행기 표부터 델타항공 덜컥 티켓을 예약했답니다. 저는 LA는 혼자서 위험하다고 많이 들어서 LA는 포기하고, 라스베가스랑 샌프란시스코 2도시를 6박7일로 다녀왔어요. 여행과정에서 아찔하거나 위험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다행스럽게도^^ 라스베가스가 카지노 때문에 위험할 거라고 생각 하시던데 전혀 위험하지않고 어느 여행지든 밤 늦게만 돌아다니지 않으면 되요. 저는 라스베가스 3일 머물렀는데 더 있고 싶었어요. 샌프란시스코 행 이 새벽 6시 비행기여서 새벽에 호텔 앞에서 택시타구 공항까지 가서 공항 노숙을 했어요. 특히 라스베가스는 호텔이 정말 다른 나라,도시에 비해 같은 가격을 지불하고도 특급 호텔과 같은 호텔에 머물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있답니다.

제가 여행에 대한 디테일한 소개를 드리지 않은 이유는 여행후기는 블로그에서도 많이 얻을 수 있지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에는 저는 과거에 혼자 무엇을 하는 성격이 못되고 겁이 많고 혼자 해외여행 특히 미국을 혼자 갈거라는 상상을 할 수 없었던 친구였어요. 연수 생활을 통해서 경험하고 외국인에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영어를 배워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었고 이러한 작지만 남에게는 혼자여행가는게 작은 것일 수도있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큰 계기 , 기회가 되었거든요. 아마 여러분도 연수 생활동안 많은 것을 느껴 한국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