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사진이 없어서 다른 외국인 친구들과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글작성이 많이 늦었습니다. 한국서 다른 영어공인 인증 자격증 시험을 준비한다고 늦었네요. 오늘은 캐나다 sgic conversation club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 해드리려고 해요. sgic오기전 한국서 한국매니저님이 저희 학원엔 캐내디언 학생들과 매주 목요일 방과후 한시간씩 자유 커뮤니케이션 시간이 있다고 전해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 저는 학원 입학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많이 궁금했었답니다. 단, 자신이 원한다고 다 참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사실 어학연수 가기전 인터넷에서 sgic conversaion club 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딱 하나의 관련 글을 본게 너무 아쉬웠어요. 이 수업은 아침부터 점심 시간까지 방과후 참여 하고 싶은 친구들이 자신의 이름을 리스트에 적어두시면 되요. 대신 선착순 이랍니다. 저는 매주목요일만 열던 수업인 줄 알았는데 금요일 제외한 월,화,수,목 모두 다 진행이 됩니다. 다만, 학생들이 4명이하만 등록을 하면 그날은 수업을 가질 수가 없었어요. 저는 학원 내에서 티쳐와 1대1 튜터링 프로그램을 하고있었기 때문에 참여 하고 싶어도 못했던 적이 있었어요. 학원 수업하루 듣고 튜터링에 마지막 수업으로 conversation club까지 듣고 나면 진짜 그날 하루는 영어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거든요.^^

다른 외국인학생들은 activity에 참여 하다가도 conversation club에 참가 하기도 해요. 그날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고를 수 있답니다. 저는 너무 피곤하던날은 튜터링도 취소하고 집간 적도 있었지만요. >< 이제 conversation club 방식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희 튜터링 티쳐의 주도하에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이 적게 참여하면 사실은 더 좋은것같아요. 외국인 선생님과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지니까요. 항상 선생님께서 많은 영어 질문들을 가져오세요. 그럼 저희 끼리 토론을 하고, 자유롭게 너는 이것에 어떻게 생각하냐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며 이야기를 나눠요. 처음에 저는 레벨이 낮을 땐 참여를 하지 못했답니다. 레벨이 높은 친구들사이에서 제가 있다면 제가 자신감이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을 부정적으로 했거든요. 그런데 영어를 배우려면 이런 생각을 하시면 안되는 거 아시죠? ^^ 저는 레벨이 조금 상승 후 참가를 하기 시작 했는데, 이 방법도 사실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저보다 한 단계 레벨이 높은 친구들과 토론을 하게 되면, 아 ~ 이 친구는 이 표현을 여기에 쉽게 적용시켜 사용하고, 아~ 저 친구는 어려운 단어를 많이 아네 ~ 하면서 제가 더 배우게 됩니다. 정말이에요. 브라질 친구들이 정말 말을 막힘없이 하거든요. 이렇게 저희끼리 생각을 공유하면 선생님께서는 각 조별로 돌면서 문법 수정해주시고 상황에 따른 영어문장을 만들어주세요. 피드백이 모든 친구들에게 다 갈 순 없지만 참여 시간동안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장점이 있죠. 제 생각엔 저희 학원 만의매력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