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후기에 이어서  기숙사소개를 해드릴께요 ㅎㅎㅎ

참고로 코벤트리문은 위 사진처럼 되있는데

닫히면 자동으로 잠겨요 !!!!

그때 생각없이 밖에 친구가 불러서 잠시 몸만 나갔다가 문닫혀서 

못들어가고 학원가서 비상키 받았었어요 ㅠㅠ 열쇠를 꼭꼭 챙겨다니시길

화장실은 넓어요 (쓸데없이) 

그리고 변기수압은 진심 저질..휴

물내리고 바로한번더 내리면 안내려가고 기다렸다가 내려야해요 ㅠㅠ

 

주방은 전자렌지와 토스트기 각종 그릇과 냄비 후라이펜 

조리도구등 다양하게있는데 전애 살던사람들이 놔두고간게 많아요. 

양념같은 것들도 ㅋㅋㅋ 

드럼세탁기도 있어요 ㅎㅎㅎㅎ무료!! 

세제랑 섬유유연제는 각자 자기꺼 사용합니다 근처 마트에 파니까 사오지마셔요 ㅠㅠ 

전 사왔는데 무게만 많이나가고 근처 마트에 할인하는거보니까 한국보다 싼듯 ㅠㅠ 

그리고 오른쪽에 만능식탁ㅋㅋㅋㅋㅋ

밥먹고 간식먹고 과제하고 공부하고 저 식탁에서 다해요

그리고 빨래건조대랑 다리미,다리미판도 다있어요ㅋㅋㅋㅋ

거실에는 저 선풍기가 한대있어용..ㅠㅠ

그리고 이쪽 베란다도 역시 방충망이없음 ㅠㅠ 

그냥 코벤트리 건물자체에 방충망이 없음 ㅠㅠ

제일 오래된 건물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리모델링해서 나아진거라고 하더라구요

뭐 막 드럽거나 못살정도는 아니에요 나름깔끔

+그리고 얼마전에 안에 페인트칠도 새로했어요.

또 입구문이 잘안열려서 학생들이 못들어와서 집안에 있는 학생들에게 

열어달라고 하곤했는데 너무너무너무 불편해서 

한2주정도 살다가 말했는데, 지난주에 드디어!!! 바꿔줬어요

제가 계속 컴플레인 걸었거든요. 여기애들은 불편해도 말을 안하더라구요

전 그런거 못참아서 영어도 못하는데 가서 번역기돌려가며 겁나 말하니까

노력해보겠다고 하고 한달만에 바꿔줬어요 ! 그래도 바꿔줘서 정말 다행 ㅠㅠ

역시 의지의 한국인!!!!!!!

++그리고 페인트칠하는동안 일주일동안 다른곳에서 지냈는데

하이라이스라는 기숙사에요. 그리고 간지 하루만에 베드버그에 물렸어요.

휴 ㅠㅠ근데 거기가 원래 베드버그가나와서 몇달동안 아무도 안살던 곳이었고 

제가 그 사실을 알고있어서 다른방으로 바꿔달랬는데  이제 없다고 그냥 살라해서 

갔는데 하루만에 물렸어요 ㅡㅡ 그래서 또 번역기와 함께가서 난리를치니까

다른방으로 바꿔준다면서 ㅡㅡ 무튼 얼마나 짜증났는지 

하이라이스 1번방 배정되면 조심하세요 바꿔달라고 하세요!!!

(***아래사진은 베드버그 ㅠㅠㅠㅠ혐오주의)

무튼 컴플레인으로 인해 점점 좋아지고있는 챔버의 기숙사입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파크랜드>에밀리=코벤트리>하이라이스 순인것같아요 

(게이트웨이는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도 일주일에한번씩 침대시트,큰수건,얇은 이불바꿔주고

청소도 해줘서 좋긴해요. 세탁도 무료고 !

다른어학원은 유료인 곳들도 있더라구요 

나름 살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