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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 생활>13. SNACK PARTY 조회수 : 2,122 | 댓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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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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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씩 열리는 BREAKFAST PARTY 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말 그대로 BREAKFAST PARTY는 학교 같은 반 친구들 끼리 아침을 먹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PARTY 전날 자기가 들고 올 음식을 정한 뒤에 각자 한가지씩 들고와서 나눠 먹으면서 이런 저런 수다도 떨고 작별인사도 하고, 한달 동안 수업태도와 영어실력에 대한 피드백도 받는 시간이에요!
반마다 빵이나 햄 등 진짜 아침처럼 파티를 여는 경우도 있고, 저희반 처럼 과자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챙겨와서 나눠먹는 경우도 있고 아예 수업이 끝난 후 레스토랑을 가는 반도 있고 같은 반 친구, 선생님에 따라 조금씩 다른 거 같아요!!
한달 동안 같이 들었던 저희 반 친구들 사진이에요! 특히 AM 수업은 PM수업에 비해 길고, 같이 활동할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PM친구들에 비해 더욱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거 같아요!
저희 학교처럼 학교 자체에서 PARTY를 여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번 쯤 색다르게 같은 반 친구들 끼리 상의해서 소소하게 파티를 열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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