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 드렸듯, 저는 캐나다 어학연수를 시작하기 전 세부에서 2개월 안에 확실하게 기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었기 때문에, 질 높은 수업과 실력있는 선생님을 고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어학연수 이후 캐나다에서 조금 더 심화된 학습을 하고있는 지금 확실한것은, CELLA에서 저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CELLA의 선생님들의 학력이나 경력은 어느 곳보다 신뢰가능하며, 선생님들은 학생 개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학생들의 작은 의견 하나도 적극 수용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선 제게 가장 잘맞았던 수업이 1:1 수업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처음부터 그런것은 아니였습니다. 자신감은 늘 앞서고 있지만  항상 걱정되는 문법이나 단어 때문에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CELLA에서 만난 선생님들 덕분에  딱딱하고 형식적인 회화가 아니라 외국인들과 농담까지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는 회화를 배울수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럼, 어쩌면 지금은 친구처럼 편해져서 캐나다에 와있는 아직도 종종 영상통화나 연락을 주고받는 저의 CELLA 어학원 선생님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 프릿치 선생님

어쩌면 CELLA 어학원에서 저와 가장 교류가 많았고 친근하게 지냈던 선생님이 아니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이 곳에서 낯설어하던 저에게 한국에서의 제 친구들 이야기나 제가 관심을 가질수 있을만한 주제의 대화를 계속 시도하시면서 제가 두려워하던 회화에 대한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가장 많이 도와주셨던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