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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 생활>9. 주말 보내기(CAR FREE FESTIVAL)

조회수 : 2,052 | 댓글수 : 0

글쓴이 고아라

안녕하세요! 감자 생생 서포터즈 아라입니다!

오늘은 저의 특별한 주말 일정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바로 CAR FREE FESTIVAL 입니다!

벤쿠버에서는 매년 여름마다 CAR FREE FESTIVAL 이 열리는데요.

먼저 설명을 해드리자면, 말 그대로 차없는 거리 축제입니다! 특별하게 하루 특정시간에 차도를 막고

페스티벌을 즐기는건데요! 제가 간 곳은 NORTH VANCOUVER CAR FREE FESTIVAL 이었습니다 ^^

NORTH VANCOUVER 에서는 특별하게 도로에서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했었어요 :)

입장료 20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고요!

(저희는 도착해서 안거라 미리 예약을 못했어요ㅠㅠ 그리고 줄이 너무 길었어요 +_+)

워터슬라이드를 지나 계속 걸어오다 보면, 여러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현장을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프리마켓 가면, 특별하고 핸드메이드 제품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처럼

여기에서도 처음보는 음식들과 물건들로 가득했답니다~

중간 중간에 스타벅스나, 여러 회사에서 홍보 차원에서 음료도 나눠주고 시음도 가능했어요 :)

CAR FREE FESTIVAL은 8월 13일을 마지막으로 2017년도에는 끝이 났는데요,

벤쿠버 여름시즌에는 다양한 페스티벌이 많으니 주말에 친구들이랑 즐겨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_^

저는 다음에 더 다양한 소재로 찾아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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