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제가 4개월동안 들은 ssp에대해서 정말 많이 소개를 드리고 싶어요. 이 수업은 원래 2개월 코스이고 후에 디플로마가 나옵니다. 저는 2개월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처음 한달을 더 들어보기로 하고 한달 사이에 정말 영어가 많이 늘었어요. 제가 말하는 영어가 늘었다는 기준은 영어 발음(R,L구분 ,V,B,P발음구분 등 )발음 변화가 제일 컸어요. 왜냐하면 이런 발음 구분을 명확히 하지않으면 외국인도 못알아듣고, 문법보단 발음이 좋아야 의사소통이 된다는걸 느꼈거든요.

ESL과정을 들을 당시엔 발음을 나름 유창하게 하고싶고 혀를 구부려서라도 발음을 잘 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이수업을 듣고 제일 좋아진게 있다면 그래서 ‘발음’ 이라고 하고 싶네요.저희 학원의 SSP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발음이 이렇게 향상됬을 수가 없었을거에요. 일본친구 한명이 제가 발음이 클리어하다며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을 때 정말로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정말 SSP추천합니다.

 혹시라도 캐나다 밴쿠버 다른 랭귀지 스쿨에서 ESL 오래 듣고, 혹시라도 자신의 영어를 좀더 향상, 발전 시키고 싶으신 분이 시라면 저는 정말로 SSP 강력 추천드려요.^^

첫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이 수업은 자신감을 키워주는 수업이다 라고하셨어요. 커리큘럼은 매주 월,수,금 다른 토픽에 대한 미니톡을 준비해야해요.미니톡은 5분이상 준비해야해요. 오후 수업에 한명씩 자기가 준비한 것을 줄줄 자유롭게 말하시면되요.

 처음엔 너무 떨리고 전날 준비한거 다 까먹어서 너무 고생했어요. 4개월차인데도 까먹는건 어쩔수 없었어요. ;(

 자신이 준비한 미니스피치를 오후 수업에 한명씩 매주 준비하는게 스트레스 받기도 했지만 막상 준비하는 과정에 노트북을 켜고 문법이나 오늘 내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글을 적고 있을때면, 또 잘 하고 있는 제가 기특 하기도 했던거같아요.

매일 오전에는 이디엄을 하루에 5-10 개정도 배우는것같아요. 이디엄 굉장히 어렵기도 한데 영화볼 때 도움이되고, 항상 쌤이 이게 진정한 영어라고 하신답니다. 그날 배운 이디엄을 쌤이 저희가 집적 입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하신답니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은 미드보는 날이에요. 프렌즈를 보고 이디엄,발음 ,연음 ,상황영어를 배우게되요. 저는 화요일은 부담없이 학원을 갔어요. 스피치 준비를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 학원가서 미드를 보면 저흰 팝콘도 먹고 자유로운 분위기거든요. 그리고 그냥 미드만 보는게 아니라 선생님께서 자료를 프린트해요세요. 그날 본 주제에대해서 토론하기도 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어요. 이렇게 SSP과정은 이렇게 진행이 된답니다.

다음은 SSP의 프레젠테이션에 글을 적어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