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원 수업 2주째 필리핀 2개월 스파르타 과정을 하고도 워낙 기초가 불안해서인지 듣기가 많이 힘이 들었어요.

처음에 캐나다 와서 레스토랑을 가고 상점을 가면서 크게 느낀점이 말하는 것보다 듣기가 큰 문제점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어요.

처음 레스토랑을 갔는데 커뮤니케이션에 크게 충격적인 상황에 접하다 보니 영어듣기부터 늘려야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제가 시작한 방법이 유튜브에 있는 아무 거나 듣기를 시작 했어요.

한국 토익 공부 할때도 하진않던 딕테이션을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ted talk을 보며 막무가내로 딕테이션을 했어요.

 하던중 ted talk은 너무 어려워서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후, 학원 선생님이 elllo 라는 생활영어듣기 웹사이트를 소개 해주셨답니다. 처음엔 제일 낮은 레벨부터 듣고 하루에 한시간씩 시간을 내서 무식하게 했다고 말할 수 도 있지만. 정말 열심히

받아쓰기를 했던거같아요.

 딕테이션을 1개월 반을 딱 하고 나서 캐나다에서 학원수업 3개월차가 접어들 때 오전 타임 수업에 원어민 선생님 께서 일상적인 질문 기본적인 대화 수준을 넘어서 조금 속도감 있는 영어가 들려서 깜짝 놀랬어요,

처음에는 한 문장 듣는것도 힘이 들었기 때문에 한-두문장 듣고 일시정지 시킨후 답확인하는 식으로 했어요. 한문장이라도 놓치치 않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검정색 펜으로 문장을 받아쓰고 확인할 때 빨간펜으로 고쳐쓰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어요.

듣기가 조금 트이기 시작한때는 3개월 때부터이고, 그리고 학원을 매일 다니다보면 듣기는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것 같아요.

이건 모든 유학생들이 공감할 거에요. ^^ 그리고 6개월 차에는 미국 토크쇼를 봤어요. 토크쇼를 보다보면 이런상황에서는 저렇게 쓰구나 하고 알게되고, 또는 일상 쉬운 질문 답변을 배우게 되어 좋은 회화공부 방법중의 하나 라고 느꼈어요. 특히 주말이나 주중 학원 숙제 이외 너무 지루할땐 한국에서 다운받아온 영화를 보기도 했어요. 듣는만큼 말이 나온다고하죠 ? 자신이 뱉는 영어의 모든문장은 들은것에서 나온다고 학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정말 공감을 했답니다.

이상 저의 영어듣기 향상 공부법이 였습니다. 저는 정말 듣기는 많이 듣는게 최고지만, 처음엔 딕테이션을 해서 연음, 명확한 단어의 발음 부터 집고 넘어가시는게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기본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제가 영어듣기 공부했던 사이트는 사진 캡쳐 자료 올려뒀어요. 정말 유용합니다. 그리고 저는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 라는 이영화를

10번 정도 본거같아요. 계속 영화만 틀어놓고 제할 일 을 하기도 했어요. 10번정도 듣다보면 듣기도 익숙해지더라고요.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좋아하는 영화 하나를 반복해서 보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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