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사진은, 키칠라노 비치 주변 공원의 '그냥 나무'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후 선택수업 중 하나인 Pronunciation 수업입니다!

아시다시피, 오후/오전 수업 모두 자기가 듣고 싶다고해서 다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8까지 이르는 자기 레벨에 따라, 자신이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있는데요. 당연히 레벨이 높으면 선택의 폭이 넓겠죠.

모든 수업 중에, Pronunciation(발음) 수업은 가장 '레벨커트라인'이 낮은 수업입니다. 

낮은 레벨의 수업이지만, 학원에서 재미있기로 소문난 'Tanya' 선생님이 궁금해서 한 번 들어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정리된 내용과 사진을 통해 확인하세요!

* 장점

1) 선생님이 재미있다. 타 수업에 비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경력도 많은 선생님이라 수업을 이끄는 방식이 노련하면서도 재미있어요.

2) 다양한 영어의 발음법칙과 함께 단어를 외울 수 있는 장점. 높은 레벨이라도 한 번 경험해볼 만한 수업입니다.

* 단점

1) 숙제가 거의 없다. > 빡센 공부를 원하시는 분에겐 단점 일수..

2) 긴 문장을 쓰거나, 말하는 능력 향상과는 조금 동떨어진 수업이다.

* 사진 설명

1) 일반 동사의 과거형(~ed)을 말할 때 발음 법칙에 대한 수업 내용 프린트물입니다. 

  - d/t 발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끝을 /id/로 발음, 유성음은 /d/, 무성음은 /t/로 발음 한다는.. 

2, 3) 캐나다 국가와 '캐네디언 플리즈'라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었던 노래를 배웠던 프린트물..

4, 5) 'Tanya' 선생님의 페이스북과 유투브 페이지! 영어의 발음과 관련한 내용들이 주로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