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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학원에서 쉬는 시간엔? 조회수 : 1,894 | 댓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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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서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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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편은 학원의 여가생활입니다. 자유시간이 주어질때 혹은 주말에는 무엇을 할지 공부가 부족하신분은 공부를! 휴식이 필요하신분은 휴식을!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은 여가생활을! 공부나 휴식은 따로 설명할 부분이 없으니 각설하겠습니다. 가장 위에 사진은 티쳐들과 놀러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때는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평일에 수업을 마치고서 나간거라 우리 티쳐들이 학원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이네요 ㅎㅎ.. 대게 학생들과 논다고만 생각하지만 학생과 티쳐들이 같이 어울려 노는 경우도 상당히 많답니다.  축제기간에 티쳐집에 놀러가서 먹은 레촌! (필리핀의 대표적인 축제음식) 사실 가기까지 굉장히 힘들었어요 ㅜㅜ 하지만 티쳐들이 굉장히 좋아해줘서 저희도 기뻤답니다. 처음 접한 로컬 푸드였어요! 익숙한 비주얼이여서 걱정도 안했구 맛있었답니다. 그냥 친구집에 놀러 간거 같은 기분이였어요 ㅋㅋ  사실 이렇게 학생들 끼리 술자리를 즐기기도 한답니다 ㅋㅋ.. 제가 술을 못해서 술자리를 피하고 다녔긴하지만 친구를 사귈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거 같아요. 사실 사진찍은 곳은 대만인이 운영하는 샤브샤브집인데 한국인 손님비율이 높다보니 소주도 구비하고 있던거 같아요. 꼭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룸메끼리 마음 맞는 사람끼리 그룹클래스 친구끼리 혹은 선생님까지 밥을 먹으러 나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또 주말이면 어디로 가자! 하고 사람들을 모으는 것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을텐데요, 주말 동안에 배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떠나서 바다를 보고 오기도 한답니다. 저는 월요일도 휴일이였던 긴 주말 동안에 보라카이도 놀러갔다왔습니다 ㅎㅎ.. 마음 맞는 사람끼리 놀러갔다오는 것도 정말 좋아요! 저도 처음에는 시티에만 머물다가 한달 넘어 타지에 놀러 바다를 갔는데 한국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풍경이에요. 정말 열대바다.. 왜 한국에서 기를 쓰고 놀러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사실 학원에서 있는 것과도 상당히 다른 풍경이에요, 근처 보홀만 해도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 음식점들로 넘처나구요. 각자 계획 잘 세우셔서 재밌는 여가 생활 누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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