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뉴질랜드에서 JOB(+플랫) 구하기?!

반가워요!

이번편에는 지난번 뉴질랜드 IRD세금번호 신청에 이어

JOB을 어디서 구하는지 간략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뉴질랜드의 장점이라면

영국이나 미국같은 타국보다 조금은 더 저렴한 점..

그렇지만 막상와보면 물가가 엄청나게 높아서..ㅎㅎ;

멋진자연환경과 치안을 제외하면 굳이 메리트가 있을까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학생비자에게도 주당 20시간의 파트타임을 허락해주는 나라!!

저는 지금 일을하고 있진 않지만 잡을 한번 구해봤던 학생으로..

부족하게나마 안내드리겠습니당.!ㅎㅎ

먼저 KAPLAN 학생이라면...!!

카페테리아에서 이렇게 보드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이 보드에 있는대로 현지인 키위잡을 구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렵다는 현실...

카플란에 잡오거나이징 코오디네이터가 있습니다.

또 카플란은 JOB CLUB을 매주 금요일 운영하면서

CV쓰는법 인터뷰팁 등등 선생님과 밀착해서 도움받을 수 있다는점..!!!

또한가지.. 카플란 학생이라면

인턴십과 오푸스 프로그램을 생각해볼 수 도 있습니다.

코스종료후 거금이지만 150만원정도 지불하면 현지 대형회사에서 무급인턴쉽을 해볼 수 있다는점과.

오푸스..!!! 이는 수업과 함께 주당 20시간의 파트타임잡을 알선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사실 학생비자로 퀄리티 있는 알바구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이러한 선택을 하는 학생들 가끔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나쁘지 않은 초이스!!

왼쪽은 저의 CV / 오른쪽은 또다른 서류입니다.

CV는 한장정도에 맞추어 영문으로 작성하면 되는데 학교에서 도움을 받거나

블로그에 CURRICLUM VITAE / CV라고 검색하면 샘플을 많이 얻을수 있어요. ㅎㅎ

그전에 ird신청은 필수라는점...!!

먼저 거의 모든 한인 워홀비자와 학생비자 소지자들이 방문하는곳

NZ코리아포스트입니다.

구인구직란에 실시간으로 구인광고가 올라오지요.

이때 최소 한달이상 분위기를 잘 살펴보아야합니다.

정말로 매주 혹은 격주로 꾸준하게 구인글을 올리는 곳들이 있는데

이곳들은 정말 아르바이트생이 구해지지 않는 이유가 있을만큼

너무 힘들거나 조건이 좋지 않은곳이에요.

그리고 현재 뉴질랜드는 세전 15.75불에 홀리데이페이 추가 8%가 법정임금입니다만

학생비자에겐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ㅜㅜ

하루 무급 트라이얼이나 2~4주간의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트라이얼페이가 비일비재하다는점..

왜냐면 일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이럴수록 영어회화를 잘하거나 / 정말로 쾌활하고 성실하거나 / 일해본 경험이 많은것이 유리합니다.

저도 정말 유명한 한인식당에서 하루 일했는데 알고보니 무급 트라이얼이었던 아픈 경험이 있은뒤에

일을 구하려는 시도를 포기했지요 ㅎㅎㅎ~

다른 사이트로 다음카페 뉴질랜드 이야기 가 있습니다만,

이 카페보다는 NZ코리아포스트 사이트에 거의 모든 구인구직 글이 올라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깨알팁으로 플랫집을 구할때 홈스테이를 구할때도 NZ코리아포스트를 이용하세요.

모든한인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곳입니다~~

혹시 내가 영어에 자신있다..!!! 키위잡을 구해야겠다 하시는분들은

www.trademe.co.nz 을 이용하세요!

이곳에서 jobs 나 flat wanted 등을 통해 플랫을 구하거나 파트타임잡을 구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효과적인것은 발품과 인맥 같습니다.

발품팔며 직접 cv를 돌리거나 인맥을 통해 좋은 조건으로 구하는 것만큼

확실한게 없지요.

저랑 같은반에 있던 한 한인학생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성격이 굉장히 좋아서

주인아주머니가 구직중이라는 학생의 말에 고용을 했다는사실..

세상일 참 알다가도 모르지요 ㅎㅎㅎ~~

정말 중요한것은

구직할때 꼼꼼히 잘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페이, 홀리데이페이, 트라이얼 등등 처음갔을때와 전혀 다른쪽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으니

꼭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