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은 준비물입니다.

준비물은 딱히 사진이 없구 첫날 들를 가이사노몰, 아얄라로 대체 하였습니다. (여담이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느긋한 탓인지 무조건 가이사노 줄이 저렇게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혹은 한번에 많이 사는 탓일지도)

제가 들고가거나 생활하면서 필요했던것들을 알려드릴텐데요.

가기전에 필리핀은 220v지만 110v 와 같은 11자 모양의 코드라 걱정을 많이했는데요.

셀라 어학원(유니캠퍼스)은 두개를 모두 지원하는 모양의 코드라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제품을 가져가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220v 그대로라 변압할 필요두 없구 그냥 꽂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바깥의 경우 종종 11자의 작은 코드만을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바깥을 나갈경우 주의하셔야합니다

그래도 학원에서만 전기제품을 사용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던 기억이나네요.

전기 제품은 드라이,여성분의 경우 고데기까지.. 저는 룸메들과 공유해서 썼지만 방마다 다른 부분이라 들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노트북도 궁금하실텐데 저는 들고 가지 않았지만 크게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방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안되다보니 7층 8층에서 사용을 해야하기 때문에 룸메들도 크게 애용하진 않았던걸로..

학원을 경유해서 다른 곳을 가는 일정이 아니면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또 다른 준비물 옷입니다.

수업 대부분 에어컨이 켜져있어서 반팔 반바지만 입고 있다가는 몇시간 지속되는 수업에 

힘드실 수도 있구 또 6월 중순 넘어부터는 우기라서 평시에도 기온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긴옷이 필요할 때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