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개월 동안 살고 있는 저의 홈스테이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해요.

한국에서 홈스테이에 대한 정보를 받게 되면, 가장 큰 걱정이 홈스테이 가족이 불친절 할까봐 혹은,

 홈스테이 집이 청결하지 못할까 걱정이 많으실거같아요. 저 역시 정말 걱정 많이 했으니까요. 유학 진행과정에 매니저님이

홈스테이 받기전에 제 의사를 따로 물어보세요.

  예를 들어 전 강아지가 없는 집, 여자만 생활하는집 등 이런식으로 적어서 보내드렸답니다.

밴쿠버 이틀 하루 종일 자고, 다음날 홈스테이 아빠가 다음날 어학원에 데려다 주기로 되있었는데, 제가 자버려서 못가서

 다음날 버스랑 스카이트레인 타는법과 교통 카드 충전 하는법을 알려주셨어요. 다운타운으로 학원까지 가는 길을 인도해주시고

정말 고마웠답니다.;)

  홈스테이가 너무 좋아서 정말 1,2,3탄으로 소개 해도 될 만큼 자랑 거리가 너무 많네요 ;)

  홈스테이 가족은 필리피노에요. 홈스테이 맘이 간호사여서 거의 주말도 항상 일을 나가신답니다. 그래서 항상 아침과 점심 저녁을 이렇게 미리 차려 주시는데요. 시차적응 하는 중 이렇게 메모도 따로 적어주셨네요.;)

 제 방은 한국에 있는방 보다 예쁘거나 그렇진 않지만, 깨끗하고, 집은 전체적으로 깨끗해요.:)

빨래는 매주 화요일 마다 돌리는데 아침에 빨래를 방에 두고 가면 맘이 돌려서 건조 시킨후 이틀후에 다 정리 해서 예쁘게

 방앞에 놓아주신답니다.

  저는 가족들과 같은 메인 floor에서 생활을 하고, 룸메이트는 아래층에서 생활을 해요.

화장실은 룸메이트 1명과 같이 쉐어를 해서 부딪힐 일이 없고 너무 좋아요.

화장실 문제로 트러블 생길까봐 정말 걱정 했었는데 전혀 지금까지도 문제가 없어요.^^

 대신 제가 아래층에 내려가서 써야하지만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밤 늦게 씻고 드라이기를 써도 가족들과 제방은 2층에서 있어서 씻는 시간과 같은 제한이 없어서 정말 좋아요. ^^

  저희집 같은 경우는 룰 같은 것이 따로 없고, 맘이 터치 하는 부분도 없어서 부딪힐 일도 없었네요. 여기있던 사람중에 1년까지도 살았다고 들었는데 왜 오래 살았는지 알거 같아요 ㅎㅎ

홈스테이 아빠는 주말마다 청소기를 돌리시고 큰 아들경우도 간호사이기 때문에 주중에 거의 집에 있는시간은 청소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캐나다 동부를 여행 갔는데 맘이 공항까지 새벽 5시 반에 차로 저를 데려다 주시고, 7일동안 집에 안머문다고 $40도 주셨어요. 정말 좋으신 분이랍니다. 정말 멀리 떨어 져있는 학생들에게 정말 엄마같은 분이 옆에 있으면 참 의지가 되고

덜 외롭겠죠 . 저는 정말 만족 하고 있답니다.^^

 학원친구들이 저희집 밥과 룰 홈스테이 가족의 친절함에 부러워한답니다. ㅎㅎ

 다음편에서 홈스테이 파티와, 다른 추억 거리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할게요.^^

저는 홈스테이 가족도 너무 친절하고 좋고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좋고, 홈스테이 맘도 너무 잘 챙겨주시고 신경을 써주셔서 너무 좋아요. 그래서 8개월동안 지금 까지 지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