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 4일 도착한날 큰 아들의 생일 이어서 생일 파티가 집에서 있었어요. ^^

홈스테이에 강아지 없다고 되어있었는데 제가 오기전에 분양을 받았데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밴쿠버도착 첫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오전 11시에 밴쿠버공항에 도착하고 짐을 찾고, 비자까지 받고, 감자유학에서 픽업 나오셔서 제 짐까지 다 싣고 홈스테이

 집안까지 바려다 주셨습니다.

홈스테이 알선비와 공항픽업비 같이 하여 $150 가량 지불 했던 것 같네요.

공항에 도착하니 감자유학의 저와 같은 날 도착한 사람들이 5-6명 있었어요.

짐이 정말 무거웠는데 집 안까지 짐 다 들어서 도와주신답니당;)

도착해서 처음에 집보고 실망 했는데, 방에서 짐싸고 하다보니 깨끗하고 화장실도 두명에서 쉐어 하고 모든 것이 다 좋았어요.

다음편에 홈스테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해요.:)

  홈스테이에 도착하니 첫째 아들이 반겨주었어요. 한국에서 받은 홈스테이 정보에는 큰 아들이 다른지역에 산다고 기재

 되어있었는데, 큰아들이 UBC를 졸업하고 간호사일을 하면서 지금은 저희집에서 같이 얼마전부터 다시 지낸다고 했어요.

큰아들이 저랑 동갑이고, 첫날 큰아들이 영어로 화장실은 여기고, 물은 이렇게 먹고, 이것저것 영어로 막 설명해주는데 ,

뭐라는지 말이 정말 빨라서 하나도 못알아 들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정말 반겨줘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혹시 불친절할까봐 그게 제일 걱정였거든요.

  첫날 도착하고 홈스테이에 도착하고 너무 피곤해죽을 뻔했어요. 공항에서 입국심사 받고, 진짜 너무 자고싶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우선 짐 대충 풀고, 세면도구부터 챙겨 화장실로 가서

화장 만 지우고 옷도 안갈아입고 바로 잤답니다.

  4-5시간 잔후 저녁이 되었는데 배가고파서 부엌에 갔더니 홈스테이 가족들이 저녁을 막 먹으려던 중이였고, 홈스테이 맘은

 음식을 하던 중이였어요.

큰아들이 생일이여서 생일 파티 음식을 하고 있던 중이였네요. 아줌마가 저를 보자마자 이름을 물으시고 바로

안아주시면서 반갑다고 해주셨어요. 저는 그때 너무 고마웠고 정말 친절하구나 생각 했어요^>^

다음편에서 홈스테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