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편은 학원 내의 액티비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필스에서는 1년에 한 번, 어메이징 챌린지 라는 운동회가 개최됩니다! 

저는 운이 좋게 1년에 한 번 있는 그 운동회를 경험할 수 있었구요 ㅎㅎ 너무 신나게 논다고 사진을 많이 못 찍은 것 같네요ㅠㅜ

무대 위에서는 선생님과 학생 한 명이 엠씨를 보고 현지인들이 북을 치면서 음악을 만들어 줬어요!

저는 게임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여기저기 응원하면서 구경하고 다니느라 저 또한 땀 범벅이 되었습니다..ㅎㅎ

거리가 멀어서 조금 흐리지만... 교실 건물들 정 중앙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을 가운데에 두고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한국에서의 체육대회처럼 각종 경기들이 펼쳐지고 근처에 아주 유명한 "콜론스트릿" 이라는 시장이 있는데

그곳에 가서 지정된 물건을 사오는 게임도 있었습니다

저는 옐로우 팀이라서 옐로우 선생님들과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더운 날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맛난 음식들까지 준비해오신 선생님들 ㅠㅜ!!

티 갯수가 모자라서 저는 옐로우 티셔츠를 입지 못했습ㄴㅣ디ㅏ....

엠씨 본 친구와 한국친구들!! 

일본인 친구랑 한국 친구랑 찍었습니댜아~ 응원하다보니 우리팀이든 아니든 전부 신나게 응원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결국 우승은 우리팀이었습니다 ! ԅ(¯ω¯ԅ)~

몇 몇 선생님들은 눈물까지 보이셨어요ㅜㅡㅜ 너무 열심히 준비하셔서... ㅎㅎ

이렇게 일 년에 한 번 있는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 한국에서처럼 불타는 금요일을 보낸 것 같네용!

이 외에도 시필스 탄생일에도 소규모 콘테스트가 열린다네요! 학생들과 선생님의 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