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질랜드 연수동기 및 출국 정보들 ! 

 안녕하세요? 저는 오클랜드 KIE 서포터즈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연수한지 2달이 되었답니다~ㅎㅎ

지난2월말 급하게 연수를 마음먹고 36주간의 어학연수를 계획한뒤

이것저것 차분히 알아보고 뉴질랜드로 계획했었죠.

 처음엔 영국을 연수지로 선택했지만 아무래도 연수가서 여행과 많은 경험을 해보고 오는 것이 좋을것같은데 영국으로 가면 하고싶은 것이 많은데 비해 비용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다른 나라들을 비교하다 10년전에 다녀왔던 뉴질랜드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장점이라면 다른곳보다 뛰어난 치안, 놀라운 자연환경, 주당 20시간의 파트타임잡이 가능하다는 거죠! 특히 호주는 a를 ‘아’로 발음하거나 악센트가 아주 강한데 비해 뉴질랜드는 북미에 비하면 톤이 강하긴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발음 때문에 불편하거나 불만스러웠던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 워낙에 아름다운 곳이라 주말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정말로 경치가 뛰어나서 뉴질랜드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연수지로 삼아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Cambridge 라는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뉴질랜드에 캠브릿지 시험을 준비하기 좋은 학교로 Kaplan과 L.I, 월드와이드 등이 있지만 카플란은 특히 공식시험센터라.. 시험목표에도 좋구요. 아마 뉴질랜드 안에서의 분위기로는 카플란 원톱 내지는 L.I와 투톱학교로 꼽히고 있습니다. 두 학교 모두 오클랜드 도메인과 알버트 파크라는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건물들이 완전 멋집니다.. 비싼 학교인 만큼 퀄리티도 뛰어나서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서포터즈 하며 차차 정보 대방출!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학교에 딱 학비와 입학금만 냈답니다. ^^*

그렇지만 거의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여기에 공항마중비. 홈스테이소개비. 홈스테이4주. 보험료 등이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학비 외의 나머지 모든 것들을 개인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항공편의 경우 부산출발 가장 효율적인 티켓이 케세이퍼시픽 홍콩 경유편 이었습니다. 어차피 직항을 타도 인천까지 올라갔다 가는거라.. 사이트는 인터파크나 현대카드가 있으신분은 현대카드 PRIVIA에서 구매하시면 거의 최저가에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돌아오실 때 홍콩 스탑오버 여행은 보너스!!!

 또 학교입학할 때 제출해야 할 것으로 유학생보험이 있습니다. 만약 유학생보험을 따로준비 하기 싫다면 학교에서 준비해 줍니다만 비교해보니 한국에서 준비한것보다 2배이상 더 비싸더라구요… 보험은 필수제출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꼭 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현대해상에서 했는데 삼성 유학생보험 다이렉트도 괜찮은듯 합니다.

케시이퍼시픽으로 출국!

홍콩을 경유했는데 경유시간이 꽤되어서 짐을 맡기고 공항에서 버스로 20분걸리는 디스커버리 베이에 가서 커피한잔 했답니다. 너무 좋았어요!!

공항에서 중요한 정보!

뉴질랜드는 세관이 매우 엄격한 곳입니다.

경고문으로 버리던지 신고하던지 마지막 기회라는 군요.

상당한 케이스에서 깜빡잊은 커피한잔이나 기내에서 먹던 사과한쪽 때문에 벌금 400불을

그자리에서 울며겨자먹기로 내신분들 꽤된답니다.

 만약 음식을 반입하고 싶다면 반드시 체크하고 확인을 받아야하고 아니면 무조건 버려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일체 반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공항에서 홈스테이집까지 어떻게 이동하는가 입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공항셔틀을 준비해줍니다만 대부분 10만원 이상 받고 있답니다. ㅜㅜ..

그치만 공항에 내려서 나가보면 오클랜드 시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SUPER SHUTTLE 이 있답니다.

www.supershuttle.co.nz

슈퍼셔틀은 위 사이트에서 40불+에 예약이 가능하고 직접가서 집주소를 보여주면 35불에 곧바로 탑승 가능하답니다. 집입구까지 짐과 함께 데려다 줍니다.

 이서비스는 거의 4배가격에 달하는 학교셔틀과 서비스가 100% 일치합니다…!!!

 시티에 산다면 ‘sky bus’라는 슈퍼셔틀의 반값인 버스가 있지만 슈퍼셔틀을 꼭 이용하세요.

 거의 모든 케이스에 가장 효율적인 서비스가 분명합니다. ㅎㅎ ! 공항서 상시대기중 !!

저는 9개월 연수로 큰캐리어 1개, 기내용캐리어(옷,가벼운것들 1개) 정도 준비했답니다.

케세이 퍼시픽.. 갈때는 자회사여서 그런가 2kg까지 더 받아주는데 오버차지만 8만원 물리더라구요..

봐줄줄 알았건만... 케세이 타시는분들 홍콩갈때 자회사 이용하면 칼이랍니다..ㅜㅜ

이번 어학연수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서면점의 문성민 수석매니저님!!

부산 분들이라면 문성민 매니저님께 꼭 상담받으세요!!

저도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고 늘 책임감 넘치게 빠른 일처리 해주신답니다.

모든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은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ㅎㅎ